충북 옥천에 진도 2.9의 지진이 발생하였다.
기상청에 따르면 3월 24일 오전 4시 35분 경에 충북 옥천 동쪽 23km 지역에서 진도 2.8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고 밝혔다.
지진발생으로 별다른 피해 상황은 없으며 대전 시민들이 가벼운 흔들림 정도 느낄 수 있다 고 전했다.
이번 지진은 일본 대지진과의 직접적인 연관성은 없으며 규모가 작고 발생위치도 불규칙한 전형적인 판내지진으로 일본대지진과 같은 태평양판과 북미판 경계에서 발생한 전형적인 판경계 지진과는 다른것이라는 설명이다.
그러나 기상청은 일본 대지진이 우리나라 지진활동에 미친 영향에 대해서는 추후 세밀한 연구 필요하고 밝혔다.
한편, 과거 충북 지역에 발생된 지진('78∼'11) 을 보면 이번 지진 발생지역으로부터 반경 50km 이내에서 총 68회 발생 하였으며 규모 3.0 이상은 13회 발생하였다.
가장 컸던 지진은 1978년 9월 16일 발생한 규모 5.2의 지진이다.
어제 먼가 쿵해서 앙팡님이 그런줄 알았는데 아니였네요 ㄷㄷ
이제 아파트에서 나올때가 된것 같아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