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생활한지 이제 일년이 다 되어가네요~
학생들의 마음을 이해하면서 좋은 선생님이 되어야지 다짐하며
열심히 학교 생활을 하는데 오늘 충격이었어요.
수업시간에 교탁 바로 앞자리에 앉은 한 학생이 책 밑에 편지지를 놓고 열심히 편지를 쓰길래
뺏어 읽어보니... 내용이 아주 기가 막혔습니다.
요새는 언동이라 하여 언니, 동생 하는게 유행이예요~
선배가 맘에 드는 후배를 골라서 의자매를 맺고 선물이나 편지를 주고 받는거죠~
좋은 의미로 하면 좋겠지만 나중에는 언니가 동생에게 무리가 물품을 요구하는 등 문제가 발생한답니다.
그런데 중3짜리 여학생이 중1 신입생 중 한명을 동생을 맺고
편지를 썼는데 그 내용에 우리 학교 선생님들의 이름을 거론하며 온갖 욕이 써있더군요.
선생님이란 존칭은 다 빠뜨리고-_- 그 선생님의 외모부터 수업 방법, 인품까지 자기나름대로 해석했더군요.
예쁜 학생들도 많은 반면 그런 친구들을 보면 한숨부터 나온답니다..
교단에 서고 이런 일을 직접 겪은건 처음인지라 넋두리겸 글 남겨요.
울 스포알 동호회 여러분 들중.. 학부모님들! 자녀의 학교 생활에 관심을 갖아 봅시다.!^^
학생들의 마음을 이해하면서 좋은 선생님이 되어야지 다짐하며
열심히 학교 생활을 하는데 오늘 충격이었어요.
수업시간에 교탁 바로 앞자리에 앉은 한 학생이 책 밑에 편지지를 놓고 열심히 편지를 쓰길래
뺏어 읽어보니... 내용이 아주 기가 막혔습니다.
요새는 언동이라 하여 언니, 동생 하는게 유행이예요~
선배가 맘에 드는 후배를 골라서 의자매를 맺고 선물이나 편지를 주고 받는거죠~
좋은 의미로 하면 좋겠지만 나중에는 언니가 동생에게 무리가 물품을 요구하는 등 문제가 발생한답니다.
그런데 중3짜리 여학생이 중1 신입생 중 한명을 동생을 맺고
편지를 썼는데 그 내용에 우리 학교 선생님들의 이름을 거론하며 온갖 욕이 써있더군요.
선생님이란 존칭은 다 빠뜨리고-_- 그 선생님의 외모부터 수업 방법, 인품까지 자기나름대로 해석했더군요.
예쁜 학생들도 많은 반면 그런 친구들을 보면 한숨부터 나온답니다..
교단에 서고 이런 일을 직접 겪은건 처음인지라 넋두리겸 글 남겨요.
울 스포알 동호회 여러분 들중.. 학부모님들! 자녀의 학교 생활에 관심을 갖아 봅시다.!^^
근데 참...선생님이라는 직업은 어려운 일인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