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게 밤만되면 문자가 와요ㅡㅡ
대출, 바카라 등등
근데 이상하게 며칠전부터는 더이상한 문자가 옵니다.
"답장 하지말고, 나 입술 텄으니까 립글로즈좀 내일 가져와~" 응?
"다신 나 안볼꺼야~" 응?
"나 보기 싫구나?" 응?
새벽마다 옵니다.
그래서 와이프가 이상하게 처다 봅니다. 이런 망할 것들..
엊그제 또 문자가 와서 바로 전화했죠.
누구신데 저녁에 자꾸 문자 보내세요~? 암만도 안합니다.
그리곤 이제 전화가 옵니다.
오빠 ~
아,, 돌겠네요 어떻게 처리할까요? 조용히 만나서 해결을 할까요 ㅋㅋ
ㄴ 만났는데 얼굴,몸,성격이 파이터면 우짭니까 ㅋㅋㅋ
한번 만나봐야겠어요, 진심이 먼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