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한숨부터 나오네요.ㅠ
어제 전국 연합 학력 고사를 봤는데..
몇몇 아이들이 문제도 읽지 않고 답안지에 답만 찍어서 내는 바람에 오늘 아침
비상 직원 회의가 열렸답니다.ㅠ;;;
이 시험은 개별 점수보다는 학교 평가가 더 중요한지라.;;;
우리 동호회 회원 여러분 중 학창시절 이런 경험을 갖고 계신분이 있으신지................^^
현재의 우리 부모님들, 그리고 미래의 부모님들.!
우리 예쁜 애기들의 교육에 힘써 주십시오!^^ㅋㅋ
요즘애들 해도 너무합니다.....
학부모 시험감독이 있어 학교에 갔더니....
아! 이건 해도 너무합디다.
영어듣기 방송 나오기전에 답을 쓰는 천재들이 많은 우리나라...
수학문제지도 보지않고 답안작성이 가능한 예견자가 많은 우리나라...
참 좋은 나라임을 느꼈습니다.
전적으로 부모님 탓에 돌리기엔 그렇지만 그래도 부모님 사랑이 아이들의 인성에 많은 영향을 주는듯 하네요^^
우리 스포알 동호회 여러분들의 가정에는 사랑과 웃음이 가득했음 하네요.^^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잖아요. ^^
결과에 연연하지 않으니...
ㅍㅎㅎ
몰라뵈서 죄송..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