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충방에 서식중이 피로에는 박카스~~~입니다 ㅎㅎ

오늘 새벽에 어찌나 바람이 거칠게 불어대든지... 잠에서 깨서 집에 있는 창문 다닫고...

다시 잠들었다가....결국.....8시까지 출근인데;; 7시 반에 눈을떴습니다..

허걱.....제발 시계가 6시 반이길 바랬는데.....7시 반이더군요.... 출근 셔틀버스가.. 7시 23분에 지나가는데 ㅠㅠ

잽싸게...지각은 피해보려고..대충 준비하고 허겁지겁...달려 나갔는데....

허걱..........나무는 길바닥에 피곤한지 누워있고 ㅠㅠ 길은.....초록색길.... 군대 군대 굴러다니는 나뭇잎...

이리 저리 피해서 도로로 나가는데..30초..... 같은 회사 명찰을 착용한 직원분이 있길래 아...이분도 늦었구나 하고

공감대를 느끼는 찰라.......다른 직장 동료의 차를 타고..쓩 ㅠㅠ

확 차 끌고 갈가 하다가... 마을 버스 타고 출근할 생각으로 기다리는데 저 멀리 보이는 관광버스....후훗...

42분에 출근버스를 타고...회사로 출발하던 찰라에....앞에 보이는 관경은......신호등은 점들으로 변신....

살퍼시...누워 있는 전봇대.... 한아름 되는 사이즈의 나무....헉헉...

누가 침공했는지 알았습니다 ㅎㅎㅎ

다들 피해는 없으시죠??

오늘 번개를 참석하고픈데 ㅠㅠ퇴근해서 이제 보네요 ㅠㅠ

쪼금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