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진선아빠입니다.

저는 회사가 서비스직이라 주말에 항상 출근을 하는데 오늘은 집에 일이 있어 이렇게 집에서 알넷을 하세요ㅎ

어제는 예비군 훈련 같다 와서 저녁에 친구네 가족이랑 갈비집을 갔었죠..

한참 맛있게 먹고 있는데 친구 아들녀석이 바닷가 가자고 해서 생각지도 못한 바닷가를 갔다 왔어요 ㅋ

술집에서 친구랑 쏘주 4병 먹고.. 와이프가 운전을 해서 한시간 반가량 고속도로 질주후에 무창포에 도착했는데

날씨 끝내주더군요... 비바람에 파도가 넘실넘실.. 서해안은 많이 가봤지만 파도가 그렇게 높은것 처음 봤네요..

가서 또 조개구이에 소주 2병 켘... 그리고 방에와서 또 맥주 두캔 ㄷㄷㄷ

아침에 친구랑 아들이 학교가고 출근한다고 해서 아침 5시에 출발했네요~ 아직도 와이프랑 아가는 자고 있어요~

저도 지금까지 자다가 일어나서 여기와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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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제가 앙팡님한테 문자를 했더랬죠 ㅎㅎ 회원분중에 대천분이 계서셔.. 근데 연락처를 모르니 연락도 못하고
그냥 갔다만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