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8월 20일 토요일 제 생일입니다.ㅋㅋㅋㅋ
저도 몰랐는데 어제 와이프가 계속 묻더라구요 오빠 내일 뭐해 ??
아 일한다니까........
하도 묻길래 왜 케 물어봐 ..뭐 할거 있어 그랬더니 아니 기냥 ..그러더군요.
그러구 어제 출근해서 운동하고 있는데 어머니한테 문자가 와있더라구요
토요일날 생일인데 축하한다고 ..ㄷㄷㄷㄷㄷ
까맣게 잊고 있었습니다 .하긴 뭐 학교 다닐때도 어머니가 미역국 끓여주시면 그날이 생일이었지만
이렇게 축하받기도 처음이네요 ..
어제 퇴근하고 집에 갔더니 와이프가 케익을 사놓고 불까지 켜놨더라구요 .
쑥쓰럽더군요 ..처음이었거든요 .ㅋㅋㅋ
오늘 와이프 하고 맛나는 저녁 먹으려 하는데 .ㅋㅋ
뭘 먹을지 고민 중입니다 .ㅋㅋ
전 삼겹살 좋아하는데 와이프가 싫어해서요 .ㅋㅋ
그래도 오늘 제가 태어난 날이니 삼겹살 먹으까요?ㅋㅋㅋ
아 천안에 고기 뷔폐 좀 괘안은데 있나요 ??ㅋㅋ 역시 자금의 압박이..ㅋㅋ
천안에서 고기 잘하는데는 앙팡이가 잘 아니까,
앙팡이한테 살짝 물어봐. ㅋ
VIP님과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좋은거 드셨을려나 모르겠네요^^ 축하합니당 ㅎㅎ
(애티터는 어디로 갔는지 케익이...ㅠ.ㅠ)
8월20일은 알넷가입한지 딱 1년되는날이네요....
멀리서나마 글로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