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동(최x, no.x등)에선 가솔린 문제 잘 모르겠는데..유독 이곳에는

가솔린 문제가 크게(?) 부각되는 느낌이 드는..가솔린 tlx 오너 입니다.

오늘 가솔린 게시판 눈팅을 통해 정보를 입수한..

시동 문제, 1,200 rpm 엔진 부조(?)현상등 문제를 점검하기 위해 금일 오토큐 방문했습니다.

-차량상황
1. 주말에만 타는지라 보통 5일 야외주차 후 시동 거는일이 다반사임
2. 12.21일 출고 받고 현재 누적 1,600km 운행
3. 엔진 부조 현상 울렁 거림 시동문제 현재까지 없고 못느낌

허나.. 이곳에서 문제 있다라는 글을 보고 노파심에..다시 제차를 관심있게 지켜보니

주차중에 엑셀 밟아보고.. 주행 정차중에 엑셀 밟아보고 1,500rpm까지 올라가도

울렁거림이나, 엔진 부조(?)현상은 못느끼겠더군요.

하지만 노파심에 오토큐 까지 금일 방문해서 점화플러그 열어보았습니다.
결과는 깨끗하네요. 끝단이 누렇길래 물어보니 발화되는 부분이라 자연스런 현상이다 라고 하시고
깨끗했습니다.

점화플러그 보기전 연세좀 있으신 기사님께서 새차인데 왜 점화플러그 볼려고 하느냐고.
점화플러그는 보통 4만KM 이상될때 보는건데 점화플러그 볼정도면 연비감소 엔진이상증세 등등
문제가 상당히 진행된 차량이다 라고 말씀하심에도

주변(동호회)에서 이런분들이 많다 하길래 혹시나 해서 그런다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오늘 내린 결론입니다.

1. ...카더라 이런내용에 쉽게 휘둘리지 않을 정확한 차량정보 지식을 스스로 가져야지 라는 생각과
2. 지나친 걱정과 정보는 모르것보다 못하다

라는 생각을 오늘 가져 봅니다.

아참..엔진 뚜껑이 원래 단번에 분리 되는건지 오늘 첨 알았네요. 일체형인지 알았는데..
그리고 점화플러그 괜히 분리 해서 문제가 생긴다거나 그러진 않겠죠? ㅎ



.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