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 당일 청원-상주 고속도로에서 190km/h 를 밟아봤습니다.
사실 의도적으로 밟아야겠다 해서 밟은건 아니고 한참 내리막길에서 탄력받고 쭉쭉 가길래 아무 생각없었는데 좀 빠른가싶어 봤더니 190 이더군요..
전에 타던 아방이는 150만 넘기면 아주 "나 죽겄소~~ 살려주소~~" 해서 불쌍해서 봐줬는데..
스알이는 고속인데도 상당히 정숙하더군요..
그나저나 3400k 를 넘어서는데 정차시 살짝 엔진소리도 들리는것이 오일갈아줘야 할때가 다가오나 보네요~
횐님들..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학실이 예전차에 비해 안전감은 듭니다.ㅎㅎ
저에 예전차도 150넘어가고 코너링 같은데 돌때는 불안했는데 그렇지 않아서 좋아요 ㅎ
답답해 죽겠습니당
80~100사이엔 기름만 무지 먹구여 에혀~~~차는 안 나가구구구구구
전 아직 누적 주행거리 1,000km 미만이라 고속주행을 자제하고 있는지라 주말에 장거리 예정되어 있어서 그때 함 밟아보려고 합니다.
모르신다능..
운전17년 동안 최고속도가 160 ㅠㅠ
것도 무서워서 후덜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