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솔린 1만키로 탔습니다.
어제 세번째 엔진오일 갈았는데요.
그동안 내역은.....
길좀 들이고 엔진오일 처음갈때는 멋모르고 순정으로 갈아달라 해서 광유.....
두번째 엔진오일 갈때는 좀 좋은거 써보고 싶어서 발보린(합성유) 0W40 으로 해달라고 주문.
    ==> 역시 합성유가 좋은지 0W40 이라 좋은지 엔진소리가 엄청 조용해 졌습니다.
세번째는 어제 인데....
   ===> 깜박해서 0W40 얘기를 안하고 그냥 발보린 가솔린으로 주문하고 맏겨놓고 어디 다녀왔습니다.
직접 안봤던게 화근인지....
오늘 제대로 소리를 들어보니 예전 처음처럼 엔진소리가 시끄럽네요.
집사람도 시끄러워 졌다고 할 정도 입니다.
그냥 믿고 맏겼더니 아예 다른걸 넣었는지...아님...발보린인데 *W20 을 넣어 그런건지 모르겠네요.
내일 찾아가서 어떤거로 넣었는지 물어보고 다시 갈아야 겠습니다.
물론 요금은 또 내야 겠지요.
만약 발보린 0W40으로 넣었다고 하면 그땐 정말 문제 될것 같네요.
차라리 0W20 이나 아님 순정으로 넣었다고 하면 좋겠어요.

제가 원래 그렇게 민감한 사람이 아닌데.....
무슨놈의 차가 엔진오일에 이렇게 민감한지 모르겠네요.
원래 엔진오일에따라 엔진 소음이 달라지나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