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두달을 기다려 어제(9.14) 차량을 인수하였습니다.
전에 타던차가 95년식 엑센트(수동)인데(10년넘게 타서 몸과 차가 혼연일체)
스알 클러치 유격이 상당하여 생각보다 적응이 잘 안되고 있네요
클러치 무게는 엑센트보다 훨씬 가벼운데 유격은 좀 큰것 같습니다.
시동을 많이 꺼뜨려서 마치 초보운전자가 된 것 같네요.
(정지했다 출발할때마다 긴장.... RPM은 막 올라가고....)
연비도 엑셀을 막 밟아대는 통에 시원찮고요..(이틀째인 오늘은 좀 적응)
시간이 해결해 줄 것 이라 믿고 있습니다. 선배 수동 횐님들은 잘 타고 계시는지 궁금하네요.
전에 타던차가 95년식 엑센트(수동)인데(10년넘게 타서 몸과 차가 혼연일체)
스알 클러치 유격이 상당하여 생각보다 적응이 잘 안되고 있네요
클러치 무게는 엑센트보다 훨씬 가벼운데 유격은 좀 큰것 같습니다.
시동을 많이 꺼뜨려서 마치 초보운전자가 된 것 같네요.
(정지했다 출발할때마다 긴장.... RPM은 막 올라가고....)
연비도 엑셀을 막 밟아대는 통에 시원찮고요..(이틀째인 오늘은 좀 적응)
시간이 해결해 줄 것 이라 믿고 있습니다. 선배 수동 횐님들은 잘 타고 계시는지 궁금하네요.
저도 면허따고 12년동안 수동만 몰았습니다.
수동차량중에 좀 까다로운편인건 맞는것같습니다.
이제 이정도 사양의 수동차량 선택할 수 있는 국산차는 없지요... 아무래도 스R이 마지막 수동일것같습니다.
10년 타기가 쉽지 않은데....고장두 많이 나구요 관리 잘 하셨나봐요~~
기아 영업소에서 우리집 오는데(2~3km) 신호 몇번 걸렸더니 5번 이상 시동이 꺼져서 내가 못하는건지 차가 잘못나온건지 암튼 클러치 길이가 좀 긴것 같았어요.. 지금 2~3일 타고 있습니다만 시동은 잘 안꺼지는데 포토트럭처럼 맘 놓고 몰려면 2~3주는 더 해야돼지 않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