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7 최고급(가솔린)/체리블랙/파놀/사이드에어백 출고받고 오늘로써 5일간 주행해본 소감 및 연비를 간략히 적어봅니다.
전 차를 잘 모르는편에 속합니다. 저같은분들이 많을거라 예상하며 저와같은 눈높이에서 스포티지알 가솔린을 구입하려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음 좋겠습니다.
오늘 신정네거리(목동)에서 파주 헤이리마을 까지 약 40여 키로 주행했습니다.(동승자는 우리 집사람과 3살짜리 딸 이렇게 3명 이였습니다.)
1. 주행
일단 밟는대로 쭉쭉 나가려고 하네요...신차라 2000RPM을 안넘기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좀 힘드네요 ㅎㅎ
이전에 장인어른 차(옵티마)를 몰았는데요. 예전 옵티마는 에어컨 켜고 백화점이나 마트 지하주차장에서 올라오면 힘이 딸리는게 바로 느껴졌는데 스알은 전혀 그런게 없더군요.
파주 헤이리에서 프로방스마을로 올라가는 언덕이 있는데.. 그곳에서도 에어컨 켜고 잘 치고 올라갑니다.. 힘이 딸리는 느낌이 없네요.
2. 소음
모르겠습니다..제 느낌으로는 일단 세단과 별 다른 느낌을 못받았습니다. 100키로로 달려도 전혀 소음은 느낄 수 없었습니다. 썬룹에서 느껴지는 풍절음도 전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 이상은 길들이기 중이라 안밟아봐서 패스..
아무튼 조용합니다. 운전중에 귀를 쫑끗 세우고 "어디 소음한번 들어보자" 라고 생각하고 소음을 평가했다면 좀 달라질수도 있겠지요... 가족과 함께 나들이가는 길에 의식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전혀 문제없었습니다.
3. 승차감
이부분은 세단이 낫습니다. 세단보다 좀 하드한 느낌...
특히 방지턱을 넘을때 확연히 차이가납니다.. 차에 대해 잘 모르는 와이프도 세단이 승차감은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와이프말로는 세단보다는 못하지만 스알도 그리 나쁜편은 아니라고 하네요... 적응하면 괜찮을 듯합니다.
4. 핸들링
뭐이렇게 가볍습니다.ㅡㅡ;; 저속일때는 휙휙 돌아가네요...
여자들은 좋아하겠습니다.. 하지만 전 묵직한 느낌이 더 좋네요.
이부분도 나름 적응해야하겠습니다.
5.연비
일단 출근길에 연비를 찍어봤습니다. 신정네거리(목동)->남부순환로->양재역까지였는데...
8.7km 찍네요..
반대로 퇴근길에 찍어봤습니다. 차는 더 막혔구요.
7.5km 찍습니다.
이를 근거로 막히는 시간대에 시내주행 연비는 7~9km가 나올듯 싶습니다.
외곽으로 나가봤습니다.
신정네거리(목동)->자유로->파주 헤이리마을까지 찍어봤습니다. 자유로쪽에서는 평균 80~90km정도 밟은것 같네요.
14.7km 나옵니다. 고속도로가 아니였기때문에 만약 고속도로를 탄다면 그 이상 나올것 같습니다.
연비는 제가 생각했던만큼 나오는것 같고.. 외곽이나 고속도로에서는 기대이상이네요.
시내주행을 잘 하지 않는 저로써는 괜찮은 연비입니다.
6.파노라마썬루프
스알 구매전 마눌님께서 파놀 필요없을것 같다고.. 반대했었습니다.
지금 마눌님께서 파놀을 보고 한마디합니다..최고라고..
오늘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새떼가 무리지어 제차 쪽으로 날아옵니다. 우리 딸이 파놀을 통해 그 광경을 보고 우와~합니다.. ㅎㅎ.. 파놀이 없었으면 뒷자리에선 결코 볼수 없는 광경이였을 겁니다.
어린아이가 있는 분들에게는 강추입니다..
현재로써는 너무너무 만족합니다.
가족과 함께 타는시간이 대부분이고 세단보다 SUV를 타고싶은 저로써는...
스포티지R 가솔린을 선택함에 있어서 단 1%도 후회가 없네요.^^
전 차를 잘 모르는편에 속합니다. 저같은분들이 많을거라 예상하며 저와같은 눈높이에서 스포티지알 가솔린을 구입하려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음 좋겠습니다.
오늘 신정네거리(목동)에서 파주 헤이리마을 까지 약 40여 키로 주행했습니다.(동승자는 우리 집사람과 3살짜리 딸 이렇게 3명 이였습니다.)
1. 주행
일단 밟는대로 쭉쭉 나가려고 하네요...신차라 2000RPM을 안넘기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좀 힘드네요 ㅎㅎ
이전에 장인어른 차(옵티마)를 몰았는데요. 예전 옵티마는 에어컨 켜고 백화점이나 마트 지하주차장에서 올라오면 힘이 딸리는게 바로 느껴졌는데 스알은 전혀 그런게 없더군요.
파주 헤이리에서 프로방스마을로 올라가는 언덕이 있는데.. 그곳에서도 에어컨 켜고 잘 치고 올라갑니다.. 힘이 딸리는 느낌이 없네요.
2. 소음
모르겠습니다..제 느낌으로는 일단 세단과 별 다른 느낌을 못받았습니다. 100키로로 달려도 전혀 소음은 느낄 수 없었습니다. 썬룹에서 느껴지는 풍절음도 전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 이상은 길들이기 중이라 안밟아봐서 패스..
아무튼 조용합니다. 운전중에 귀를 쫑끗 세우고 "어디 소음한번 들어보자" 라고 생각하고 소음을 평가했다면 좀 달라질수도 있겠지요... 가족과 함께 나들이가는 길에 의식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전혀 문제없었습니다.
3. 승차감
이부분은 세단이 낫습니다. 세단보다 좀 하드한 느낌...
특히 방지턱을 넘을때 확연히 차이가납니다.. 차에 대해 잘 모르는 와이프도 세단이 승차감은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와이프말로는 세단보다는 못하지만 스알도 그리 나쁜편은 아니라고 하네요... 적응하면 괜찮을 듯합니다.
4. 핸들링
뭐이렇게 가볍습니다.ㅡㅡ;; 저속일때는 휙휙 돌아가네요...
여자들은 좋아하겠습니다.. 하지만 전 묵직한 느낌이 더 좋네요.
이부분도 나름 적응해야하겠습니다.
5.연비
일단 출근길에 연비를 찍어봤습니다. 신정네거리(목동)->남부순환로->양재역까지였는데...
8.7km 찍네요..
반대로 퇴근길에 찍어봤습니다. 차는 더 막혔구요.
7.5km 찍습니다.
이를 근거로 막히는 시간대에 시내주행 연비는 7~9km가 나올듯 싶습니다.
외곽으로 나가봤습니다.
신정네거리(목동)->자유로->파주 헤이리마을까지 찍어봤습니다. 자유로쪽에서는 평균 80~90km정도 밟은것 같네요.
14.7km 나옵니다. 고속도로가 아니였기때문에 만약 고속도로를 탄다면 그 이상 나올것 같습니다.
연비는 제가 생각했던만큼 나오는것 같고.. 외곽이나 고속도로에서는 기대이상이네요.
시내주행을 잘 하지 않는 저로써는 괜찮은 연비입니다.
6.파노라마썬루프
스알 구매전 마눌님께서 파놀 필요없을것 같다고.. 반대했었습니다.
지금 마눌님께서 파놀을 보고 한마디합니다..최고라고..
오늘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새떼가 무리지어 제차 쪽으로 날아옵니다. 우리 딸이 파놀을 통해 그 광경을 보고 우와~합니다.. ㅎㅎ.. 파놀이 없었으면 뒷자리에선 결코 볼수 없는 광경이였을 겁니다.
어린아이가 있는 분들에게는 강추입니다..
현재로써는 너무너무 만족합니다.
가족과 함께 타는시간이 대부분이고 세단보다 SUV를 타고싶은 저로써는...
스포티지R 가솔린을 선택함에 있어서 단 1%도 후회가 없네요.^^
저도 가솔린 리밋으로 기다리고 있죠...
한비아빠님 앞으로도 좀 더 많은 글 부탁드려요..이왕이면 시리즈로..ㅎㅎㅎ
sm5보다 소음이 심할것니다
저는 디젤리밋 완전탱크네요
예전차는 sm525v
전 6k대를 벗어나질 않네요 ㅋㅋ
너무 막히는 데만 다니나바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