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스R이 출고 40일 만에 4,000km나 굴러갔네요..
그동안 최대한 저렴하게 꾸민다고 했지만 이것저것 좀 들긴 들었습니다.
이번엔 여름 뜨거운 햇살에서 우리아기 피부를 보호해줄 차량용 커튼 설치했습니다.
물론 차 내부의 프라이버시 및 온도상승 차단으로 인한 에어컨 효율 증가 등등 여러모로 쓰임이 많을듯합니다.
예전 타던 차(뉴스포티지)에는 일반 시중에 판매되는 저가(1만원 내외)의 커튼을 장착했지만 스R은 2열 유리창이 다른 여타의 차량보다 상당히 긴편에 속해서 일반 커튼은 길이가 맞지 않더군요..
가로길이가 길어서 사실 2열 내부 공간도 상당히 넓게 느껴지고 고급스럽죠..(일명 "사장님 차"랑 느낌이 비슷)
6~7년 정도 탈 생각이라 이번에 조금 비싼 걸로 맞춤 제작했습니다.
역시 1만원 내외의 저가형 커튼이랑은 차원이 다르더군요.. 차량 내부도 훨씬 더 아늑하고 했빛도 완전 차단되고..
국내에 나름 저가형 맞춤제작하는 유일한 업체인듯한데 제 스R 커튼제작이 처음이라고 하더군요..
장착하고 보니 가격대비 퀄리티가 상당히 뛰어나다는게 제 주관적 느낌입니다.
오래 탈 차량이라면 초반에 쬐끔(?) 무리를 해서라도 한번 장착하면 결국 나중엔 본전을 뽑을수 있다라는게 제 나름의 논리이기도 하구요..
PS) 사진 찍을때 이왕이면 이쁘게 찍어야 하는건데 그냥 대~~충... 찰칵..
커튼 묶을때도 주름 잘 잡아 묶으면 이쁘네요....(사진은 NG..)
신기한것들이 많네요^^;;
그래도 암튼 하고나면 후회없이 굿~~~입니다... 특히 아이들한테는 넘 좋은듯...^^;
외국 차에서 본것같아요 케딜락... 검정색 긴차 가끔우리나라 에도 이렇게 계조한차에서
본것같아요
전 핼로키티루 했는데여... 다들 제차에 안 어울린다구 하네여...캐릭중 잴 비싼데...ㅡㅡ;;
맞춤식으로 딱 맞게 제작되기에 다른 저가형의 획일적인 커튼을 사용해본 저로써는 아주 만족합니다. 5만원 투자해서 최소 6~7년정도 사용할 예정이기에 나중에 충분히 본전값은 뽑을듯합니다.
마틴킴님, 분위기 바꿔주셨네요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저도 전에차를 끌때 이것을 하고 싶었는데...
파는 관계로 안했지요....^^*
차에서 모유 수유시 완전 필요하겠는데요 ^^
커튼 구입처좀 알수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