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기다리고 기다리셨던....스알 사륜 언더바 장착 후기입니다....
어제 오후 조퇴하고 에봐랜드 옆 가렛 튜닝샾 옆에...^^ 있는 룩손에 다녀왔습니다...
언뜻 보기에는 순박해 보이시는 사장님과 인사후( 정말 대단한 내공이 있으신 미케닉이심다~ 이세창씨와도 같은
팀에서 레이싱을 하셨더라구요) 스알을 리프트에 올렸습니다...일단 수요가 많지 않아서 커스텀 방식으로 제작이 되었는데요 2시간 정도 걸린것 같습니다... 장착후 마무리는 토크렌치로 토크 확인까지....^^ 감동이였습니다...
각설하고 시승기입니다...
작업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오는길....울 미실이는 몇주전 아이박 다운이 되었습니다....차체 거동의 변화를 찾을려고 애썼는데...그리 큰 변화를 모르겠더라구요...단....중속과 고속 (아직 초고속은...기회가 없었네요...)에서 차체의 좌우 흔들림이 줄어들었더라구요...그리고 앞쪽 서스의 감쇄력이 이상하게 좀 부드러워 진듯한? 느낌....다리 이음세에서도 강해진 스프링 때문에 좀 튀는 느낌이 있었는데...장착후는 좀 진중히 땅을 눌러지는 느낌???
그래도 생각보다 변화의 폭이 줄어서 조금 실망 했습니다....(물론 언더바 장착후 차가 확 바뀌었다면....스R 샷시가 쓰레기란 말이지요....^^) 그런데~!!!!! 오늘 아침 매일 출근하는 길 주행하면서....그전과는 다른 느낌이 많이 나더라구요~어제 집으로 돌아오면서 느꼈던 좌우흔들림....역시 확 차이가 났습니다....그전같으면 좌우로 흔들 리면서 콰광하면서 지나갔던길....오늘 아침에는 흔들림도 좀 줄고 쿠궁하고 지나가네요....서스가 열심히 더 운동하는 느낌이 나더라구요~~~좌우 비대칭으로 저속으로 둔턱 넘을때도 스카이훅 이론을 적용한 에쿠스같이 부드럽게 넘고요.....암튼 만족입니다....조만간 초 고속 주행과 와인딩 타보고 이차 후기 남기겠습니다.....
어제 작업 하면서 이왕하는거 리어쪽도 보강할려고 사장님과 장착 위치 찾아봤는데요....사륜 구조상....장착할 포인트가 거의 보이지 않더라구요....사장님이 굳이 안해도 될것 같다는......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횐님들을 위한 굳 뉴스~~~~샾 앞에 투스카니와 스알 테스트카가 있더라구요.....사장님이 가져오신거라고 하네요....앞으로 여러가지 보강킷이 나올것 같아요 시간은 좀 걸리겠지만....^^ 그리고 한달안에 스트럿바 꼭 제작 하신다고 하네요....구조상 자리가 거의 없지만....몇군데 보이신다는....
그리고 이륜 횐님들은...리어 보강....여러군데 가능할껍니다....^^
암튼...이차 주행 후기...조만간 올리겠습니다....^^
앞쪽은 서브프레임에 볼트로 체결하신거에요??
형님 스테빌도 하셔야죵~~ㅎㅎㅎ
드래그 세팅을 해놔서 앞쪽이 ....
스테빌 갈구나서 스티어링감이 순정때 나던 언더스티어 보다 약하던데... 쿨럭..
맨날 다니는데서 훽~ 잡아 돌리면 순정일땐 뻥좀보태서 그냥 직진했는데.. 지금은 ㅎㄷㄷ..
슬립나면 뒤가 돌아영 ... 뭐.. 노면상태도 맨날 달랐고 확실히 타야 상태도 메롱이라
정확한건 .... 모르겠네요...
일반 흔히 막봉(E4316)이면 사용 기간에 따라 크랙 가능성이 보이는데..
주로 힘을 버텨주는것은 고장력(E7016)을 써야 하는데.. 기성품이 아니고
차량에 맞게 일일이 맞춘후 모양 다 잡으셨네요.. 부럽 습니다. 아 스포티지 할께 왜이리 많은 차 인지 ㅋ
부럽습니다
하체보강이 가격대비 체감도 좋고 만족도도 높은 튜닝같아요.
아크발생을 어떻게 하여 모재에 용융하는가... 그리고 클레이터 처리...이것이 용접 품질을 결정하게 됩니다...
4316이 절대 후진것은 아니여요.... 용접.. 안한지는 좀 됐습니다만...
용접할때 흔히 말하는 막봉은 이 두 번호중에 속한것은 없습니다...
다금바리님이 용접하시는 분이라면 죄송합니다만...
용접열에 따른 변형의 크랙도 생각해야지요? ㅡㅡ;;;
......
크랙나면 용접부 갈아내고 다시 용접하는것이 좋습니다...
제가 모르는 분야라... 쩝.. 군대서 용접은 많이 해봤는데... 죄다 가라용접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