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후 집도착하자 말자 저녁먹고...민성이와 카본 블랙으로 작업...
집데비주고~ 혼자 그릴망 펴서 골똘이 생각... 기존 박혀있던 그릴망 을 맞춰 재단하느냐 그냥 하느냐...
결론 맞춰가면서 해도... 잘 안됨... 드라이질해가면서 해도 힘듬... 드라이질 하면서 내가 뭐하나 싶음... 공부를
이정도 열정으로 했으면 하는 생각 많이듬. 이리 저리 폈다 접었다 하면서 화신 가위와 마킹팬으로 대조 및 맞춰가면서 망자르는 거 완료. 대략 나자신과 싸움의 승리하는데 3시간 걸린듯 함.
망제작 다하고 접기전에 카본뒤에 못쓰는 종이에 예비로 본뜸.(예비망이 있으므로) 아직 붙이지는 않았으나
대충맞춰 보면 끝사진 처럼 됨. 저기다 ... 기존 혼한문 금색 붙이고 우측은 레드존 튠 스티커 붙이면 완료.
글루곤과 실리콘 준비해서 하면 이번주 내로 완료 될거같음. 오늘은 버스타고 출근해야 되기때문에 작업못하는게 많이 아쉬움이 남음.
망작업하면서 이런 열정은 처음 느껴봄...정말 공부를 이래 했더라면 하는생각 뼈저리 느끼지만...
적어도 알넷에서는 아직 저와같은 그릴은 없으므로 뿌듯할꺼같기도 함.
내일은 어린이날 쉬는날 오늘 하루도 파이팅 해봅시다 ㅎㅎ... 3시네요 자야겠슴다.
촘촘하이 쪼매 훨 이쁘네요...
이쁘네요...깔끔하게 잘 하셨는데요
형꺼도 부탁한........
다시는 하고싶지않은 작업이기도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