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 30분쯤에 장소에 도착했다.
내 옆에는 ix동호회차량 5대가 서있었고, 맞은편에는 뉴카동호회가 꾸준히 모이고 있었는데
한 20대이상 되어 보였다.
CB도 차량의 3분의1 정도는 루프랙에 달고 있었다.
좀 부러웠다.(굉장히 많이 모인데다 여사님분들도 많았기때문 ㅎㅎㅎ...)
앞에는 뉴카 오너분들의 아이들과 여사님들이 공차기를 하면서 놀고있고 저쪽편에는 음식이 그득하게 쌓여 있고..꼭 소풍온 모습들...여튼 보기 좋았다.
그리고 생각했다.
우리도 저렇게 모일꼬야.
한 20분정도 후에 건너편 옆쪽을 보니 스알이 5대가 보였다.
그래서 잽싸게 스알에 올라타고 쌩~그쪽으로 합류.. 락키온행님, 류과장님, 손흔드는 샌드,글고..누구더라 읭~기억이 안나네-_-;;;
인사를 나누고 좀 있으니 스알이 한대씩 한대씩 모이기 시작했다.
한대씩 한대씩 ..허거덕 0 o 0 ;; 좀 있으니 한 20대정도 되는 스알이가 가로로 주앙~늘어서 있는데 한마디로..
우왕 감동...멋있당 ( RV차량이라 발통도 크고 무슨 폭주클럽분위기.ㅎㅎㅎ)
잠시후 회원들 똥그랗게 서서 류과장님 사회로 서로 통성명,닉네임,나이를 말했다.
"저는 3x살, 저는 3x살, 저는 3x살, 저는 3x살, 저는 3x살... 락키온행님 차례 ...
나는 락키온이고 마흔다아살인데...ㅎㅎ모두 웃음 빵~ㅋㅋㅋ ~
이 후 모두 모여서 한관이나 되는 돼지고기와 두부를 싹쓸이 하시고...다이시작...
우와 전부 고수들이네...구경하러 다닌다고 정신없었음......새차왕님의 강의도 재미있게 듣고.

   나미실   "새차와앙님~ 저 싸인말구 질문점."
   새차왕   "네 하삼 움하하하"
   나미실   "저 짱기스는 어떻게 없애죵?"
   새차왕   "짱기스는 꼼빠운드로 문때심이.."
   나미실   "아니 어두운데서 보면 보이는 짱기스요."
   정적이 잠시 흐른후..
   새차왕   "아! 스월용!"
   나미실   "오잉! 그걸 스월이라 하남요?'
   새차왕   "넹 스월요...."

드디어 새차왕님의 새차강의 시작 ...한마디로 무척 재밌었다. (여기서 느낀점 스월놈은 3단계로 문때서 죽여야제맛)
모두 다이에 정신없는사이 색깔을 살펴보았는데 신형그릴은 흰색, 깜장색, 귤색이 잘 어울리는 듯 했다.
그리고, 가장많은 색깔은 흰색이 제일 많았고, 깜장색, 귤색, 딸기색,은색 각각 한대씩...겨자색은 안왔네..
그리고, 상품으로 받은 아집오일, 생전 처음으로 비싼 상품을 받게되어서 너무 좋았다.
나의 행운은 스알넷에서 시작하는것 같다.

ㅎㅎ모두 오늘 DIY하시느라 땡볕에서 고생많았고, 새차왕님의 좋은 새차강의 굿이었습니다.
다음 정모 할때는 로또 사야겠네요. 걸리면 바로 그날 밥,18인치휠,타이어,네비,밧데리,오일,ETCS 협찬들어 감.
그람..모두 잘 쉬시고 또 보구 싶네요..ㅎㅎㅎ
에궁 다리가 무지 땡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