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달에 음식점에서 밥을 먹고 카드를 긁었어요.
그런데 3만원을 6만원으로 잘못 긁어서
이거 취소하고 다시 3만원을 긁었습니다.
( 법인카드로 긁어서 문자서비스는 안 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취소 영수증(6만원짜리)과 승인 영수증(3만원짜리) 같이 달라고 했는데,
때마침 용지가 떨어지고 우째저째 하다가 6만원 취소 확실히 되었다는 말만 믿고
3만원 짜리 영수증만 받아 왔어요.
문제는 카드내역서입니다.
6만원이 고스란히 승인이 되어 있더군요.
3만원도 당연히 승인이 되어 있고...
그래서 음식점에 전화했습니다.
그러니까 분명히 취소됐다고 자기는 잘못 없다고 하고
할머닌데-_- 말이 안 통하는 거예요.
자꾸 제가 하는 말을 못 알아듣고...ㅠ
법인이라 영수증 꼭 있어야하잖아요.
그래서 카드사에 전화했습니다.
그러니까 카드사에서는 제 이야기를 실컷 다 듣더니
은행에 전화하라고 하더라구요.
(-_-......... 전화 돌리는 거 젤 짱남 ㅠㅠ)
그래서 또 은행에 전화했는데,
이의신청선가 뭐시긴가... 작성해야된답니다.
또 은행에서는 이의신청서 작성하려면 대표자 신분증 가지고 와야한답니다.
그럼 우리 사장님 잔소리 작살일꺼 뻔하고.....
다시 카드사에 전화해서-
식당 아주머니가 내 말을 도통 못 알아듣는다.
말 좀 해서 취소하게끔 해달라고 부탁하니까 알았다고 하더군요.
그 전에 저보고 그 가게에 다시 가는게 어떻냐고 하길래
전 지금 부산에 있고 카드 긁은 곳은 강원도입니다.
라고... 심호흡하면서 차분하게 말했습니다 ㅠ
그리고 다시 저에게 전화와서 취소 해준다고 했고,
이거 취소되면 2~3개월 후에 카드청구서에 6만원이 차감되서 청구될거라고 하더군요.
헤헤~ 한시름 놓았다고 생각했지만,,,
이건 시작이었습니다~~아~~~~~~~~~~~~~~~~~~~~~~~~~~~~~~~~~
몇 개월 동안 6만원 차감되서 청구 안되길래
어제 카드사에 전화하니까 취소가 안되어 있다고 하는 겁니다!!!
아놔~ ㅠㅠ
그래서 그 식당에 다시 전화하니까 주인이 바꼈;;;;;;;;;;;;;;;;;;;;
그래서 다시 카드사에 주인 바꼈다고 그러니까 은행에 전화하라고....ㅠ
(아 제발... 다른 곳으로 미룰거면 다 듣기 전에 말하라고!!!!)
일단 카드사 상담원한테 이런 질문은 했습니다.
"매번 은행에 전화해서 확인하라고 하는데 도대체 아가씨 하는 일은 뭔가요...?"
"네.. 우리는 기본적인...."
"됐어요. 제가 아가씨 하는 일 알아서 뭐하겠어요"
라고 끊고,
은행에 전화해서 또
카드가 이중청구가 됐는데 취소해준다고 하고선 안해줬다.
그런데 그 사이 주인이 바꼈다... ㅠㅠ
이런 이야기 다 했어요.
이의신청서 작성하면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필요한 서류가 뭐가 있냐고 물으니-
대표자 신분증 사본, 사업자 등록증 등등 있구요.
그 때 사용한 카드가 필요하답니다.
카드 유효기간 다 되서 새로 발급받고 가위로 잘랐는덱!!!!!!!!!!!!
아- 정말 정말 정말 오늘은 귀찮고 버라이어티하고 그렇군요...ㅠ
그런데 3만원을 6만원으로 잘못 긁어서
이거 취소하고 다시 3만원을 긁었습니다.
( 법인카드로 긁어서 문자서비스는 안 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취소 영수증(6만원짜리)과 승인 영수증(3만원짜리) 같이 달라고 했는데,
때마침 용지가 떨어지고 우째저째 하다가 6만원 취소 확실히 되었다는 말만 믿고
3만원 짜리 영수증만 받아 왔어요.
문제는 카드내역서입니다.
6만원이 고스란히 승인이 되어 있더군요.
3만원도 당연히 승인이 되어 있고...
그래서 음식점에 전화했습니다.
그러니까 분명히 취소됐다고 자기는 잘못 없다고 하고
할머닌데-_- 말이 안 통하는 거예요.
자꾸 제가 하는 말을 못 알아듣고...ㅠ
법인이라 영수증 꼭 있어야하잖아요.
그래서 카드사에 전화했습니다.
그러니까 카드사에서는 제 이야기를 실컷 다 듣더니
은행에 전화하라고 하더라구요.
(-_-......... 전화 돌리는 거 젤 짱남 ㅠㅠ)
그래서 또 은행에 전화했는데,
이의신청선가 뭐시긴가... 작성해야된답니다.
또 은행에서는 이의신청서 작성하려면 대표자 신분증 가지고 와야한답니다.
그럼 우리 사장님 잔소리 작살일꺼 뻔하고.....
다시 카드사에 전화해서-
식당 아주머니가 내 말을 도통 못 알아듣는다.
말 좀 해서 취소하게끔 해달라고 부탁하니까 알았다고 하더군요.
그 전에 저보고 그 가게에 다시 가는게 어떻냐고 하길래
전 지금 부산에 있고 카드 긁은 곳은 강원도입니다.
라고... 심호흡하면서 차분하게 말했습니다 ㅠ
그리고 다시 저에게 전화와서 취소 해준다고 했고,
이거 취소되면 2~3개월 후에 카드청구서에 6만원이 차감되서 청구될거라고 하더군요.
헤헤~ 한시름 놓았다고 생각했지만,,,
이건 시작이었습니다~~아~~~~~~~~~~~~~~~~~~~~~~~~~~~~~~~~~
몇 개월 동안 6만원 차감되서 청구 안되길래
어제 카드사에 전화하니까 취소가 안되어 있다고 하는 겁니다!!!
아놔~ ㅠㅠ
그래서 그 식당에 다시 전화하니까 주인이 바꼈;;;;;;;;;;;;;;;;;;;;
그래서 다시 카드사에 주인 바꼈다고 그러니까 은행에 전화하라고....ㅠ
(아 제발... 다른 곳으로 미룰거면 다 듣기 전에 말하라고!!!!)
일단 카드사 상담원한테 이런 질문은 했습니다.
"매번 은행에 전화해서 확인하라고 하는데 도대체 아가씨 하는 일은 뭔가요...?"
"네.. 우리는 기본적인...."
"됐어요. 제가 아가씨 하는 일 알아서 뭐하겠어요"
라고 끊고,
은행에 전화해서 또
카드가 이중청구가 됐는데 취소해준다고 하고선 안해줬다.
그런데 그 사이 주인이 바꼈다... ㅠㅠ
이런 이야기 다 했어요.
이의신청서 작성하면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필요한 서류가 뭐가 있냐고 물으니-
대표자 신분증 사본, 사업자 등록증 등등 있구요.
그 때 사용한 카드가 필요하답니다.
카드 유효기간 다 되서 새로 발급받고 가위로 잘랐는덱!!!!!!!!!!!!
아- 정말 정말 정말 오늘은 귀찮고 버라이어티하고 그렇군요...ㅠ
스알을 보며 푹 가라앉히시세요.
음식점을 하고 카드기도 있다면 쓸줄 알껀데, 6만원에 사람 참 더럽게 만드네요.
아 글 읽는 내내 그 할머니 욕이 입가에 빙빙 도네요.
저도 가맹점 할때랑...체크카드 취소할때 엄청 짜증...체크는 전화해서 취소 해야되고 ㅜㅜ
이걸 우짠데요... ㅜ.ㅜ
애휴님.. 정말 에휴~~ 한숨만 나오시겠어요~~
왜 내가 이렇게 고생해야하는가... 하는 의문이 드는 하루입니다 ㅠㅠ
바로바로 확인되니 꼭 신청해두는게.....(법인카드야 어쩔수 없다지만)
저는 31000원 식사하구 이번달 청구서 보니 ㅋㅋ 31원 결제 했더군요... 쩝...
내가 다 열받네요~
확~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