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설하고 소리잡느라 꼬박 하루를 거기서 보넸습니다.
11시 반부터 오후 4시 반까지..으..~
소리의 원인은 밝히지 못하고 잡기는 잡았는데..
반장님 왈 소리가 나는 부위가 실제 나는부위와도 다른 쪽에서 날때가 많다는데 저도 공감은 합니다만, 제경우는 진짜 다른곳에서 나던데 아직도 긴가민가 함니당.
운전할때는 분명 계기판 밑에서 나는것 같은데 제가 조수석에 타고 있을때는 운전석쪽 뒤쪽 부위에서 나더군요.
기사분들이 몇분이 들락날락 기름 앵꼬불들어오고...결국은 잡기는 잡았는데 나는 부위가 영 다른부위...
싸가지 기사님은 환청이 들린다고 손때고 반장님이 직접하셨구요.
일단 손본곳은 썬루프 운전석편 레일손보고, 퓨즈박스쪽 쇠로된(이름은 모름 밑에 보면 보임) 부품 재조립 했고.
제가 요청해서 방지차원에서 뒷도어 내장제 탈거해서 다시 작업하고, 앞쇼바 마운트 점검이랑 트렁크 정리함 밑에 스티로폼 보강작업했슴다.
기름불들어오고 하루종일 머냐고 하니 반장님께서 죄송하다며 k7/오피러스용 오일교환권 받았습니다.
어찌됐든 일단 소리는 잡힌거 같고 반장님께 소리나면 다시 올께요 하고 슝~ 왔습니다.
근데 오늘 하루종일 뭐했는지...쩝..~
여담으로 서비스센터에서 먹은 점심 체해서 밤에 토하고 ..아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