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저녁 퇴근하고 집에가서 짐 챙겨서 바로 무주리조트로 갔었죠.
밤10시에 도착~
짐 풀고 유민이만 데리고 크리스마스 이벤트 하는곳에서 잼나게 놀다~
밤새 뒤척이는 유성이 덕에 날밤 꼴딱 보내고 ㅜㅜ
담날 오전까지 유민이 어린이 스키도 태워주고~
졸린눈을 비비며? 휴게소에서 쉬어주며 집에 무사히 도착했네요.
밤에 잠깐의 휴식후,
일요일날 기장 장어가 유명하다고 해서 물어물어 기장에 가서 장어먹고..^^ 구경하고 돌아온 힘든 여정이었네요.
제 몸은 피곤하고 힘들어도 아이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한것 같아서 뿌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