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어쩐지 조용하더라 했습니다.
미사리 물류창고에서 전화 옵니다
"띠리리리리리리 ~ "
나 - "여보슈?"
물류창고 - "내일 화물차스케줄이 오전10로 잡혔습니다. 꽈짱님 !!"
나 - "몇박스야~??"
물류창고 - " 110박스정도.....ㅎㄷㄷ"
나 - "ㅅㅂ 전화 끊어 얼릉"
아~ 죽겠습니다. 내일은 친한 동생 장가가는데 대구 갔다 올려고 했는데......
동생한테 전화하니 .....ㅠㅠ 어쩌....ㄹ 수없죠 ㅠㅠ 이러는데 마음이 아푸네요
동생도 일이많아 신혼영행은 다음에 가는걸로 했다는데..... 너무 미안하네요
선물 항그실어 다음주쯤에 대구 고고싱 해야겠네요 정말 ㅠㅠ
희창형님과의 약속은..... 전화 드릴께요 형님 취소된거는 아니니...ㅋ
아 따증나 ㅠㅠ
[경상]류총무
(level 8)
98%
토요일인데 바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