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아래에 몽요일 적어놓고는...
막내에게 묻습니다.
저 - 오늘이 금요일....금요일...아니지?
막내 - 네, 목요일요, 언니 내일 안나오면 안되여.
저 - 아...자꾸 이런다. 내일 아침에 전화 한통 날려
모두들 ㅋㅋㅋㅋㅋ
또 물었습니다.
저 - 우리 오늘 점심 어디서 먹었지?
옆에 언니 - 사무실에서
막내 - 너구리요 (가게이름)
저 - 아..짱구분식이라고 생각했다 (사실 없는상호명임)
ㅋㅋㅋ
점심때 오랫만에 산책하고 온후 이거 ... ㅜㅜㅜ
몬 내용인지 하나도 모르겠음....
엄마~ 몬 말이야???
제가...유치원을..야메로..다녀서...
아...항국말..어려버여.....
가끔 그럴때가 있어요~~~ㅋㅋ
2번 내용 유추 ... 방금전일이 기억이 안나.. 점심을 어디서 먹었는지 가물가물하다!!!
이런내용...인거?
아니면 어머니 죄송..ㅠ_ㅠ
이런 언어 해석은 능력밖!!
1번 : 제가 날짜가 헷갈려 오늘이 금요일인줄 알고...(마감을 지으려다가 이상해서 막내에게 물어봄)
그래서 막내가 내일 회사 안나오면 안된다고 한거고,
2번 : 맞습니다. 밥값 정산하다가 ㅜㅜㅜ
엄마~~~~~~~
정신차려~~~~~~ㅠㅠ
아~~~~~ 엄마 어떻게 어떻게 어떻게~
어무이......안되용!!!! 제정신을 붙잡을게 아니라...... 어무이부터 맴단디묵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