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욜밤에 집구석에서 빈둥거리다가...
현관문과 문안인사를 했드랬...
시뻘건피가..콸콸..후덜덜...근데 아프지가 않더군요..ㅋㅋㅋㅋ눈두덩이가 이쁘게..쫙 찢어졌더군요..
응급실갔더만 드레싱만하고 의사횽이.."얼굴째짓으니까 성형외과 가셔서 이쁘게 꾸메세요~~"
뭐..굳이 이얼굴로 뭐...이뻐지겠다고..ㅋㅋㅋ
여튼 담날 성형외과 가서 이쁘게 6바늘 꿔멨다능..ㅡㅡ;;
여려분 조심하세요 의사쌤이...여름엔 살이 흐믈흐믈해서 잘찢어진데요..
하긴..전...그냥 현관에 그대로 헤딩을했으니..ㅋㅋㅋ
낼 실밥풀고 눈탱이 확인해봐야할듯요..지금 스모키화장한거처럼 이쁘게 멍이 들었네요..^^
ps. 이번주는 날씨가 좀 풀리겠죠?^^
ps2. 사진은 성주 참외밭에서의 노을입니당~
정말 쿨 하신듯~멋쪄부러~
그냥 살이 나가버리니까...아픈게 사라짐..ㅎㅎㅎ...아마..피를 눈으로 봐서 그런듯하네요....ㅋㅋ
시각효과인가요? 고통은 없고 정신만 히번득 들었네요..
파티마 응급실서 지혈후 드레싱하려는순간 의사쌤인데 잠시만카고..인증샷찍어놓고 드레싱을 했슴죠...ㅋㅋ
혐짤이라 올릴수가..없다능^^
여친이 눈두덩이 보고 절 죽이려합니다..안캐도 몬생긴얼굴 스크래치 내놨다고...
얼굴 더이상 쓸때도 없네라며...몇일째 갈굼...ㅎㅎ
무릎에 감각이 없는 상태로 뭔가가 흐르는걸 느꼈습니다..
헌데~ 눈에 보이는 왼쪽 새끼손가락이 골절로 꺽여서 아래방향으로 처진걸 보고~
무릎보다~ 손가락이 더 신경이 쓰이더군요 ㅡㅡ;;
시각적 효과... 무셔워요 ㅡㅡ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