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두 계약을 마치고, 고민만 한가득 떠안았네요  
신차 구매 시 무조건 스포티지 r로 구매한다.
그렇게 결정, 대략 금액 맞춰보고 견적 한 군데 받고 오늘 구두계약 했습니다.

TLX 4WD 추가 옵션은 안 넣고,
등, 취득세 까지 약 2,750이 발생하더군요.

할인이라고는 5년 경과차량 20만 원
현대 M카드 30만 원 할인
영맨 서비스 안 받고 현찰 50만 원

딱 이 정도 수준인데, 보통 이 정도인 게 맞는 걸까요?
새 차는 처음인데다 처음부터 끝까지 제가 혼자 결정하고 해결하려고 하니
이대로가 최선인가? 점점 머리만 복잡해 오네요.

체크카드 일시불로 결제해서 캐쉬백으로 적립 받자니, M카드 할인 30이 안될 테고.
일부 나눠서 결제하자니 그것도 괜히 거슬리고,
공동명의 방법이랑 다시 한번 이것저것  알아봐야 할것 같네요.

차량 구경하면서 더욱 갖고 싶어졌지만, 괜스레 고민만 더 얻은 거 같아서 마음이 무겁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