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두번의 사고에도 불구하고 차에는 표시날만한 아무런 흔적도 남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제가 낸 사고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상처는 가장 크게 남았네요 ㅜㅜ

제가 거주자 우선주차로 노상주차라 길거리에 세워놨는데 오늘 지나가면서 보니까

앞쪽 휀다 부분을 어떤놈이 긁어놓고 갔네요 ㅠㅠ 노상주차라 CCTV도 없어서 잡을수도 없는 상황이고...

에휴 차나온지 한달만에 우리 불쌍한 스알이는 주인 잘못만나서 상처가 늘어가는군요

질문이 있는데요,
1. 휀다 아랫 부분과 앞바퀴 쪽 위의 고무, 플라스틱?(명칭을 몰라서...)에 스크래치가 났는데요.., 휀다 부분을 도색하려면 어디에서 해야 하고 비용은 얼마정도 들까요?

2. 제가 제일케미컬인가에서 붓펜(테크노오렌지)를 샀는데... 이걸로 칠해서 수습이 될까요? 상처 자체는 그렇게 크지는 않은데...

3, 노상주차인 경우, CCTV 없을 경우에는 긁고 간 사람을 잡을 방법은 없다고 보는게 맞는거죠?

4. 상시작동하는 블랙박스 설치하는 비용은 얼마나 들까요?

답변 좀 부탁드려요 ㅜㅜ 자꾸 차 때문에 속상할 일들이 많이 생기니 새차에 대한 마음을 비워야겠네요

차는 도구다 도구다 도구다 라고... 그래야 삶이 유지될거 같아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