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부산~대구 고속도로에서 110~120사이로 1차선주행중 차가 끼어 들어서 브레이클 밟앗는데요
차간거리 있었음.
밟는 순간 핸들고정상태에서 차가 좌우로 요동을 치더라구요..
터널안이었는데.. 순간(아 죽는건가..)
완전 간담이 서늘했습니다.
이런경험첨이라 엄청 놀라서 . 기아자동차 아침에 전화했는데요.
그냥 무덤덤하게 봐드릴게요 정비 예약해드리겟습니다.
ㅡ.ㅡ;; 이거 머가 잘못됀건가요 그후로 핸들도 오른쪽으로 살짝 기울어져있어요.
급브레이킹으로 차가 선것도 아니고 속도 20정도 줄인건데.. 불안해서 탈수가 없어요
정확한건 조사해 보면 알겠지만...핸들이 원래 부터 돌아가있었는데...
인지를 못하시고 계시다가 식은땀 나는 경험후 그렇게 느끼신 것인지...
급감속으로 인한 후유증으로 그리 된것인지 봐야 할듯 합니다...
상기 급제동이 아니더라도 차가워진 노면상태에서의 급감속은 뒤쪽 타야의 순간 그립력 상실에 따른
"피쉬테일링"으로 여겨집니다...
예를들어 150으로 달리다...10여초 정도의 넉넉한 시간을 잡고 80키로로 감속하는 것과
불과 2~3초 짧은 시간내에 80키로로 감속하기 위해 급감속 하는 경우의 차이가 발생합니다...
속도의 감속폭이 중요한게 아니라...얼만큼의 급감속이 이루어졌는지에 대한 검증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예약했습니다. 지금 6600키로인데..
얼라이 무료 맞겠죠~
아니시길 바라며.. 정비 잘 받으세요....
얼라이는 무료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