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원여러분~~ 폭염날씨 속에 다들 고생이 많으십니다.
이글은 기아서비스를 까려고 쓰는 글은 아닙니다만 읽으시다 보면 까는 말일수도 있음 ㅋㅋ
일단 있었던 상황을 그대로 재현하다시피 적어보겠습니다. 지루하시더라도 마지막에는 좋은 정보가 될수 있으니 읽어보아요~~~~
저 본인 이야기는 아니구요 며칠전에 격었던 친한 형님 이야기입니다.
그형님은 쏘렌토 2006년식을 타고 다닙니다. 그런데 어느날 엔진쪽에서 잡음이 들리는 겁니다. 소리는 표현하기 어렵지만 대략 말로 표현하자면 찌~~익~찌~익 거리는 뭔가 강렬하게 떨려서 나는 괴음 같은거?? 암튼 그래서 동네카센터에 몇군데를 돌아봤지만 원인을 찾지 못하여 기아서비스에 차를 입고..... 입고한지 1시간30분만에 당담정비기사님 왈 " 음~ 터빈이 나간것 같네요" 라고 하는겁니다. 그 형님은 어이가 없어서... 왜냐면 터빈교환한지 2일 정도 밖에 안됬는데 정비기사가 터빈나갔다고 하니 어이가 없었다고 합니다. 더 웃긴건 터빈만 교환하면 괜찮느냐고 했더니 일단 터빈을 갈아보고 다시 찾아봅시다 라고 하는 겁니다 나참..... 믿을수 없다고 판단하에 차를 출고하는데 사건 1 발생. 차가 갑자기 50km를 넘지 못하는겁니다 그래서 다시 입고... 흡배기 장치에 배선을 안꽂은 겁니다.
이거 찾는데 30분 걸렷음... 그리고나서 기아서비스에 엔진베테랑 정비기사분이 있다고 해서 오늘은 안되고 내일 다시 오라고 함. 찝찝하지만 다시 입고.... 사건 2 발생 그 엔진베테랑분 하시는 말씀 " 음 크랭크축 베어링이 안좋네요" 라고 함 형님 또 어이없음. 여태 차운전하면 크랭크축 베어링 나갔다는말 처음 들어봅니다. 견적을 물어보니 대략 150 만~170 만 정도면 될것 같다고 하네요. 도저히 믿음이 안가서 그냥 차를 뺄려고 하니 그 베테랑분이 "고객님 어차피 또 들어오시게 될겁니다" 라고 자신만만하게 이야기 했다고 하네요
그 형님은 너무 많은 시간을 기아서비스에게 빼앗겻다고 생각한 나머지 온갖 욕설을 퍼붓고 바로 나왔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리저리 수소문 끝에 엔진의 신이라 불리우는 사람을 만날수있었습니다. 그분은 보통 정비공장에 근무하고 계시는데요 그분이 차를 보고 리프트를 띄운 상태에서 몇번 소리를 들어보시고 하시는 말씀.
엔진오일 자주 가서 교환하시는데 가셔셔 오일 휠터를 교환하라는 겁니다. 이유를 물어보니 간혹가다가 엔진오일 휠터가 불량일 경우 오일 이 뿜어져 나가는 틈이 쫍아서 져서 그런 괴음이 들린다고 하네요 엔진의 신 말씀대로 오일휠터 교환하니깐 엔진소리가 너무 조용하더랍니다 ㅎㅎㅎㅎ 정말 신이 맞나봐요 ㅎㅎ 거짓말 조금 보태서 수십군데를 돌아다녀도 못찾은 아주 간단한 문제를 이분은 단 몇분만에 소리로만 바로 찾으시네요.
이번 사건에 만약 여자 운전자나 차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시는 분이였다면 생돈 200만은 날렷을거라 생각됩니다.
회원여러분도 이점 참고하시고요 두서 없는 내용 읽으시느라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이글은 기아서비스를 까려고 쓰는 글은 아닙니다만 읽으시다 보면 까는 말일수도 있음 ㅋㅋ
일단 있었던 상황을 그대로 재현하다시피 적어보겠습니다. 지루하시더라도 마지막에는 좋은 정보가 될수 있으니 읽어보아요~~~~
저 본인 이야기는 아니구요 며칠전에 격었던 친한 형님 이야기입니다.
그형님은 쏘렌토 2006년식을 타고 다닙니다. 그런데 어느날 엔진쪽에서 잡음이 들리는 겁니다. 소리는 표현하기 어렵지만 대략 말로 표현하자면 찌~~익~찌~익 거리는 뭔가 강렬하게 떨려서 나는 괴음 같은거?? 암튼 그래서 동네카센터에 몇군데를 돌아봤지만 원인을 찾지 못하여 기아서비스에 차를 입고..... 입고한지 1시간30분만에 당담정비기사님 왈 " 음~ 터빈이 나간것 같네요" 라고 하는겁니다. 그 형님은 어이가 없어서... 왜냐면 터빈교환한지 2일 정도 밖에 안됬는데 정비기사가 터빈나갔다고 하니 어이가 없었다고 합니다. 더 웃긴건 터빈만 교환하면 괜찮느냐고 했더니 일단 터빈을 갈아보고 다시 찾아봅시다 라고 하는 겁니다 나참..... 믿을수 없다고 판단하에 차를 출고하는데 사건 1 발생. 차가 갑자기 50km를 넘지 못하는겁니다 그래서 다시 입고... 흡배기 장치에 배선을 안꽂은 겁니다.
이거 찾는데 30분 걸렷음... 그리고나서 기아서비스에 엔진베테랑 정비기사분이 있다고 해서 오늘은 안되고 내일 다시 오라고 함. 찝찝하지만 다시 입고.... 사건 2 발생 그 엔진베테랑분 하시는 말씀 " 음 크랭크축 베어링이 안좋네요" 라고 함 형님 또 어이없음. 여태 차운전하면 크랭크축 베어링 나갔다는말 처음 들어봅니다. 견적을 물어보니 대략 150 만~170 만 정도면 될것 같다고 하네요. 도저히 믿음이 안가서 그냥 차를 뺄려고 하니 그 베테랑분이 "고객님 어차피 또 들어오시게 될겁니다" 라고 자신만만하게 이야기 했다고 하네요
그 형님은 너무 많은 시간을 기아서비스에게 빼앗겻다고 생각한 나머지 온갖 욕설을 퍼붓고 바로 나왔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리저리 수소문 끝에 엔진의 신이라 불리우는 사람을 만날수있었습니다. 그분은 보통 정비공장에 근무하고 계시는데요 그분이 차를 보고 리프트를 띄운 상태에서 몇번 소리를 들어보시고 하시는 말씀.
엔진오일 자주 가서 교환하시는데 가셔셔 오일 휠터를 교환하라는 겁니다. 이유를 물어보니 간혹가다가 엔진오일 휠터가 불량일 경우 오일 이 뿜어져 나가는 틈이 쫍아서 져서 그런 괴음이 들린다고 하네요 엔진의 신 말씀대로 오일휠터 교환하니깐 엔진소리가 너무 조용하더랍니다 ㅎㅎㅎㅎ 정말 신이 맞나봐요 ㅎㅎ 거짓말 조금 보태서 수십군데를 돌아다녀도 못찾은 아주 간단한 문제를 이분은 단 몇분만에 소리로만 바로 찾으시네요.
이번 사건에 만약 여자 운전자나 차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시는 분이였다면 생돈 200만은 날렷을거라 생각됩니다.
회원여러분도 이점 참고하시고요 두서 없는 내용 읽으시느라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저도 만약 저런 경우였다면 생돈 날렸을지도 모르겠네요.
서비스 개선이 그렇게 안될까요..
믿을수가없네요.이왕이면...그지점이 어딘지도 좀 공개해주셨으면...음...안될려나 음...
이전 구형 쏘렌토 오너로써 와닺네요^^
좋은 곳은 많이 공유됬음 하네요
고객을 봉으로 알죠 ;;;
일반 카센터도 아니고 ;;; 참....
조심해야겠네요 ^^
저또한 정비사가 그렇게 얘기 했다면.. 아~ 그래요..? 하며.. 쌩돈 날릴뻔..
그 엔진의 신님 연락처나 일하시는곳좀.. (__)
[서경]로기님 말씀처럼 묵묵히 열심히 그리고 정말 잘 하시는 분들도 많으신데 몇몇 분들 때문에 그 지점 전체가 피해를 줄수 있기 때문에 밝히지는 않겠습니다. 참고로 이러한 일이 있으니 회원여러분들께서도 돌 다리도 한번더 두들겨보고 건너시라는 취지에서 쓴글입니다. 아무쪼록 도움이 되셨기를.... 아 그리고 엔진의 신이라 불리우는 사람은 대구 비산동 이마트 근처에 [경성정비] 라는 곳에 근무하십니다.
대구광역시 서구 비산동 이마트 근처(서구 비산7동)
http://local.daum.net/map/index.jsp?wx=850875&wy=667697&level=2&panoid=14807792&zoom=0&pan=217&tilt=7&poi=false&map_type=TYPE_SKYVIEW&map_hybrid=true&map_attribute=ROADVIEW&screenMode=normal
티티엘님이 말씀하신데로 경상정비 맞구요 지도에 아주 잘 나타나네요
지적 감솨~~~~
횐님들 죄송합니다 ^^;;
어? 제가볼때는 괜찮은데요 이랬을것이고 그래도 시끄러움을 느끼면 어떻게든 괜찮다 그리고 이것저것
바꿔줄려고 하진 않았을겁니다... 크랭크축, 터빈...ㅎㅎ 한국 정비 센터가웃긴게... 보증기간내에
문제생겨서 가면 이것저것 알아봐야하니 시간이걸릴것같다고 일단 차근차근해보자고해놓고선 보증기간끝난
차가 수리가면 완전달라집니다 뭐그리도 확신이있으신지 ..몇분만에 뭐가문제에요 이러고 엄청난 수리비를
제시하죠...ㅎㅎㅎ 원래 자동차를 잘아시는분들인데 보증기간동안은 안해줄려고하는건지..아님 그날따라
촉이살아나시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