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마눌님이 주차장에서 실수를 하셔 갖 5000km 뛴 녀석이 다쳤습니다.

조수석 뒷문 하부가 긁히고 휀더와 연결된 플라스틱이 좀 갈렸습니다.

그냥 탈까하다가 그래도 처음에는 애지중지 해줘야지 하는 마음으로 수리점에 갔더니

판금도색+플라스틱 교체로 50~60정도의 비용이 들거라네요.

비싼감은 있지만 그냥 맡기긴 했는데 영 찝찝하네요.

이번에야 걍 고쳐도 나중에 비슷한 일 당하면 그때는 좀 저렴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죠.

질문1: 새차임을 감안하긴 하지만 원래 판금비용이 이렇게 비쌉니까?
(다른 차 대비 너무 비싼 듯하네요.)

질문2: 수원영통 근처 괜찮은 서비스센터가 어딜까요?
(근처에 오토큐업체가 눈에 보이는 것만 서너개인데 어디가 괜찮은지는 전혀 미지수입니다.)

ps1: 기아 직영 서비스센터 수원점(기흥위치)은 엄청 바쁘더군요.
아침에 바로 들렸으나 추석후에나 가능하고 수리도 일주일 이상 걸린다는 소리에 협력업체 소개받고 발길을 돌렸습니다.
ps2: 현재 의뢰한 정비업체는 수원 삼성전자 뒤쪽에 위치한 중앙자동차정비 입니다.
여기 수리 실력이 괜찮은지 모르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