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계약할때 파썬을 두고 무지 고민했습니다.. 결국 파썬을 했는데,, 내가 필요하다면

나중에라도 할수 있는 옵션이라면 지금 당장 안해도 그만이지만,, 파썬은 차후에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옵션이기에 했습니다. HID도 비슷한 경우겠지요.

저도 HID가 탐나서 프리미엄을 하고자 했으나,, 총알의 압박때문에 결국 최고급으로 갔습니다.

최고급이랑 프리미엄이랑 불과 150 + 이렇게 차이가 날 뿐이지만, 큰돈에서 150플러스 체감이 엄청

나더군요.. 여유 되시면 하시는게 나중에 후회도 안되고 좋겠지요..

1. 예전차 8년동안 헤드램프 한번도 안 갈았는데, HID는 더 오래가지 않을까요? 필립스나 오스람에서 만든 램프로 단가도 몇배 더 비싼 램프인데 설마 대충 만들진 않았겠죠.
2. 아직 130까지 밖에 못 밟아 봤는데... 이 수준까지는 풍절음 못 느꼈습니다.

HID 잘못사용하면 오래가진 않습니다. 관리가 중요해요
설명서에도 나왔는데 일단 HID의 쥐약이 껏다켰다 하면 금방 나갑니다.
일반전구는 편하게 껏다켯다 하는데 HID 좀 조심스럽네요 -0-;

글게요..큰돈에서 150은 엄청난 차이죠..흠..파썬은 꼭 하고 싶고 여유가 없다면 프리미엄으로 내려가는것도
괜찮겠네요 뭐 옛날 램프도 아니고 ㅎㅎ

[서경]로기님의 글대로라면
HID관리를 잘 해야 겠군요.
설명서를 다시 뒤적거려야겠군요.

자주껏다 켰다하면 수명 단축된다고 메뉴얼에 있긴 하지만
보통 사제도 제가 써보니까 4년이상은 가던데요
순정품은 더 오래 가지 않을까요 ?

궁금해서 검색해보니.. HID는 일반램프 수명의 5배라고 나오네요.
또한 잦은 점멸로 인한 수명단축의 문제도 많이 개선되었답니다.
결론적으로 HID는 자동차와 운명을 같이 한다고 보면 될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