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 예정일이 좀 남아, 출고 후 하려고하는 언더코팅과 방음에 대해 알아보고 있는데요.(스알이 노면소음이 좀 있다고들 해서...)

스알이 앞휀더부분 휠커버 제거하면 도어 쪽으로 인슐레이터(흡음재)가 채워져 있는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스알넷 횐님들...
만약 있다면 운전석에서 도어열고 틈으로 휀더 쪽을 보면 시커먼 흡음재가 채워진게 보일겁니다. 없다면 휠하우스 틈새가 훤히 보일 거구요....

노면소음 저감효과를 위한 가장 효과적이면서 손쉬운 방법 중하나가 휀더 인슐레이터 없는 차량에 인슐레이터를 충진하는 것이 라고들 하더군요.

암튼 저는 이번에 언더코팅과 휀더방음처리를 맡기려고 하는데 인슐레이터가 없다면 그랜저 순정으로 미리 구매를 해서 방음패드를 휠하우스와 휀더에 부착할 때 채워달라고 하려구요..
상대적으로 얇은 방음패드로만 부착하는 것보다 문짝이 훤히 보이는 넓은 공간에 현기차 순정인 두툼한 흡음재(인슐레이터 패드)를 채우고 방음패드로 마감하는 것이 훨 나은거 같아서요...

만약 스알에 휀더인슐레이터가 충진되어져 있지 않다면 여러분들도 모비스에서 순정부품(좌우 1만원정도??)을 구매하셔서 매워보세요.. 의외로 손쉽게 노면소음이 줄지도 모르니까요.(보장은 못함 ^^;)
바퀴 뺄 필요도 없이 한쪽으로 돌려놓고 휠하우스(커버) 도어쪽 반정도만 드라이버로 나사풀어 탈거(젖히고)하고 틈새에 밀어넣기만 하면 되더라구요.. 틈새가 크다면 다른 흡음재를 준비해서 뜯어서 빈곳을 채워주면 될 듯...

아래 링크 참고 하세요...(링크에서는 작키를 사용하는데 작키 사용 안 해도 된다고들 하데요)

http://carmania.donga.com/new/bbs/view.php?id=diy&no=13509

근데 최고의 옵션과 만만찮은 가격을 자랑을 하는 우리 스알이에는 당연히 채워져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