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가 좀 불편하기는 하죠...저도 경추 2,3번인데요...아침에 일어날때가 가장중요 하다고 생각합니다...일어나실때 옆으로 일어나시고 일어나시면 꼭 스트레칭 운전하시고 내리실땐 허리를 핀상태에서 다리로만 일어나시고..내리시곤 스트레칭...디스크는 근육운동으로 해야한다는 생각입니다...지금 한비아빠님께선 복대를 하시고 다니시는것이 더욱 좋을듯...

저도 시트가 매우 불편했습니다...
여러번 포지션을 바꾼 결과 지금은 허리가 아프지 않고 운전하는 자세를 잡게 되었네요...
예전 차는 대충 앉아도 자세가 잡혔는데 스포알은 자세가 잘 안잡히더군요...
제 키가 188이어서 약간 누워있는 자세로 타다보니 허리 통증이 오더군요...
제가 자세를 잡은 방법은 엉덩이를 시트끝에 밀착시키고 허리를 완전히 등받이에 밀착하니 허리통증이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오른쪽 무릅이 대시보드(?)에 살짝 달랑말랑하게 땡겨서 운전하고 있습니다.
키가 큰 관계로 머리쪽 여유공간이 주먹하나정도만 남더군요 ㅜㅜ
그래도 허리가 안아프니 장시간 운전해도 피로도가 덜 쌓이더군요..^^

권장 운전자세를 취해보심이 어떨지요.
다은아빠 말씀처럼 엉덩이를 시트에 밀착하고 등받이는 직각에 가깝게 세워보는 방법 괜춘하더라구요.
저두 이자세로 운전하고 허리 통증 많이 없어졌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긴 하나 시트의 불편보다는 자세의 불편이 가장 먼저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서스펜션이 좀 딱딱한거 빼고는 시트이 불편은 그리 없는 편입니다.
답글을 보니 자세에 대해 말씀하시는거 같은데 오히려 이부분이 올바른 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운전하실때 가장 좋은 자세는 무릎에서 페달까지 거리는 멀리 밟는거보다 약간 무릎이 구부릴 정도의 거리 즉 히프가 등받이에 완전히 닿아 다리를 뻗을시 약간 구부린 상태가 좋습니다.
상체는 될수있으면 직각에서 약 95도나 100도 정도가 좋고 이때 어깨가 등시트에 닿으며 머리(머리카락이 아니고)가 헤드레스트에 살짝 닿을락 하는 정도가 가장 이상적인 자세입니다.
가끔 운전하시는 분들 중에 엉덩이는 시트에 닿지 않고 어깨는 쭉 빠진 상태에서 마치 핸들에 매달려 운전하는 것처럼 보이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러면 굉장히 허리, 어깨, 목이 아픕니다.
완전구부정한 상태이죠....
또 허리 요추하신다고 허리부분에 뭘 가져다 대시는데 이것또한 악영향입니다.

제일먼저 엉덩이가 시트에 완전닿아 있는지, 머리를 헤드레스트에 기댈수 있게 운전하고 있는지를 먼저 확인하시는 것이 최선일거 같습니다.

저도 아직 회사의자에서는 머리가 닿도록 안자보질 못하고 허리에 버리기 아까운 메모리폼이 있는데 오히려 불편한 자세를 취하고 있는지 오래 앉아있질 못합니다. 오늘부터 치워야 겠당.*^^*

자세는 모두 말씀하신대로 시트에 엉덩이를 바짝 밀착시킵니다.
전 허리를 구부정하게 할수 없는 상태라 자연스럽게 곧게 뻗을수 밖에 없는데...
시트는 말씀하신대로 조금 앞으로 댕겨봐야겠어요.. 지금은 시트를 뒤로 좀 빼있거든요,,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그러다 더 다치시겠네요~ 리무진 시트로 교체 하세요 그럼 운전하는데 더 편하게 할수 있을거 같은데요??
다른의 차량 시트 교체도 해볼만 할거 같습니다~ 리무진 시트, 타차량 시트 교환 이방법이 젤 낫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