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빨간색  R앰블럼 만들고 남은 반쪽으로 파란 앰블럼을 만들어 봅니다....
반으로 자른 파란색 팬던트재료에 R자를 그립니다.....
그리고 실톱으로 영차 영차.....잘라봅니다....
그리고 사포를 이용해서 열심히 갈고 또 갈아봅니다....
서서히 윤곽이 잡히면....1000번 사포로 또 열심히 문질러줍니다.....
그리고 재료살때 같이 동봉되어있던 컴파운드를 천에 묻혀.....
열심히 문지르면......위 사진과 같은 파란색 R앰블럼.....완성.....
지난번 만든 빨간색과 함께....찰칵!
양면테입을 붙여서.....
흰둥이 궁둥이에 철퍼덕......
파란것과 빨간것 어떤게 더 예쁠까요?
이상 허접하지만 나만의 수제 앰블럼....(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만들기 자랑질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