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드뎌 스알의 봉인을 불었습니다.
스알이를 처음 맞이 한것이 얼마 안된듯 한데..
벌서 봉인을 풀 시간이 되었습니다. ㅎㅎㅎ
길들이기를 한답시고 얌전히만 타고 다녔는데..  어제 시속 200km를 밟아 주면서
감탄 감탄 했습니다. 좀더 좀더 밟을 수도 있었는데... 너무 무서워서 그만 오른발에 힘을 풀었네요 ^^

서론이 길었네요 ~~
본론은 200km로 밟으면서 차안에서 고무가 타는듯한 냄새가 났습니다.
스알이를 처음 인도 받고 얼마 되지 않아서 났던 냄새와 비슷했습니다.
혹시 너무 밟아서 엔진에 문제가 생기지 않았나 생각도 했지만, 예전에 읽었던 글에서
DPF인가하는 매연저감장치가 매연 분진을 모았다가 고속 주행시 완전 재연소를 시킨다는 글을 읽었는데
그것 때문에 나는 냄새 이겠구나 생각 했습니다.

그런데.... 쿠궁~~
완전 저만의 꿈보다 해몽이였습니다. ㅋㅋㅋ
그 냄새의 진실은 언더 코딩이 녹아 내리면서 나는 냄새~~~ ㅠㅠ

그래서 오늘 언더 코딩 했던 영업소 찾아가서 말했더니, 다시 벗겨진 부분을 재 코팅 해 주시면서
머플러 앞단은 어쩔 수 없다고, 엔진열이 그대로 전달 되기 때문에 언더코팅이 녹을 수 밖에 없다하네요
다시 재코팅은 해주지만, 또 녹아 내릴거라는 말에... 맴이 아프네요~~

혹시 저처럼 고무 타는 듯한 냄시 나시면././. 언더 코팅을 의심하세요~^^
이상 봉인 해제와 언더코팅에 관한 진실이 였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