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금요일이라며 일찍 와야지!! 하고 출근한 신랑이..
아직도 회사에서 열심히 .. 일하고 있네요.
오늘은 제가 일이있어서 흰둥이를 썼는데..
저녁에 아이들과 남편 퇴근때 모시러 가야지 했었는데..
띠링~ 문자가..
"많이 늦거나 철야할꺼 같아서 먼저 자요"
그래도 택시타고 오라고는 차마 못하겠어서
늦더라도 연락달라고 했는데 ..
회사들어가서 계속 늦은 퇴근이라..
몸 상할까 걱정이네요.
처자식 먹여살리느라 .. 울 서방님도 그렇고..모든 남편님들 고생많아요.. ^^*
정말 천사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