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솔린 시동문제 때문에 ECU 업데이트 때문에 3주전쯤 수원서비스센터에 예약 잡고 갔습니다.
뭐 1년 무상점검도 받아야해서 겸사겸사 갔습니다. 직원에게 ECU업데이트하고 1년 무상점검 받으로 왔다고 했죠
수리를 마치고 점검표를 보니 ECU 업데이트 내역은 있는데.. 1년 무상점검에 관한 내용이 없더군요..
한비아빠 : "1년 무상점검도 해달라고 말씀드렸는데..점검 안하셨나요??
직원 : 그래요? 한번 볼께요.. (컴퓨터 조회).. 아.. 작년 8월 중순에 1년 무상점검 받으셨네요~~
한비아빠 : 예? 작년 5월에 출고 했는데 작년 8월에 1년 무상점검이라니요?? 말이 됩니까??
직원 : 전산에 그렇게 뜹니다. 작년 8월에 입고했을때 같이 진행한것 같습니다
한비아빠 : 아니.. 작년 8월에 입고시킨건 맞는데 그때는 배터리가 완전 방전되서 그것 땜에 입고 시킨거구요!! 제가 그때 점검해달라는 말도 안했는데 그걸 기아에서 맘대로 했다는겁니까?? 또 상식적으로 3개월만에 1년 무상점검했다는게 말이됩니까??
직원 : .... 무상점검은 1년에 한번만 받을 수 있습니다..
한비아빠 : 아니 그러니까.. 3개월만에 그것도 차주 동의없이 했다는게 말이되냐고요!
직원 : 정책이 1번만 받게 되있어서.... 2년차 점검을 몇개월 지나면 받을수 있으니까.. 그때 2년차 점검 받으시죠..
한비아빠 : 예??
직원 : 정 그렇다면 간단한 타이어 공기압만 좀 봐드릴께요..
헐... 이게 말이 됩니까?? 약속이 있어서 더이상 싸우기 싫어서 언성만 높이다가 그냥 나와버렸습니다.
이건 수원서비스센터의 문제가 아니라..기아서비스센터의 정책의 문제인것 같습니다.
한번 입고시키면 기간과 상관없이, 차주 동의 없이 무조건 정기점검 1회를 하나봅니다.
이해가 되십니까???? 헐.... 암튼... 다들 참고 하세요..
* 참고로 사진은 울 딸래미입니다.. 요즘 허리가 아파서 많이 못놀아 주고 있네요.. 이노무 디스크 ㅜㅜ
전에 엔진오일갈때 했다고 할려나...
저도 요즘 딸애들 웃음 보는 맛에 삽니다.
딸아이 웃음 보시고 노여움 푸세요..
사실 1년차 점검 별거 없습니다..
융통성 없는 직원이네요~~
따님 보시면서... 화 푸시고... 즐거운 생각만 하시자구요~~
어디 하루 이틀 일두 아니고... 참말로~~
1년차 점검기간은 출고일 ~ 1년이내 즉~ 1년차 점검을 출고 후 1달 뒤에 해도 1년차 점검입니다~
2년차 점검기간은 만 1년 다음 날부터~ 2년까지 요기 기간에 받는게 2년차 점검입니다~
그냥 스캔한번 더 받고~ 시간 버린다 생각하심이 ㅡㅡ;;
한비는 정말 이쁘네요~~ ^^
제가 보기에도 가장 중요한건 타이어 공기압~ㅋㅋㅋㅋㅋㅋ
어이없음 입니다~~
스캔찍는데 이게 스맛키 업뎃땜에 찍는지 아님 1년차 점검땜에 찍는지는 확인 못했네여~~
암튼 따님 미소는 천만불짜리네영~ㅋㅋㅋㅋㅋㅋㅋ
무상이라서 그런지 자기들 마음데로 하는듯 싶어요 ㅋ
쫌 황당하긴했는데;;
이제 우리같은 고객들 인식도 기아자동차의 차나 정비나 이렇게 생각하며 되는거죠..원래 그렇다고
그래서 안사면되죠 뭐..
한비는 정말이쁘네요^^
저의 욕심이였나보네요...
그래도 소비자 입장에서는 겨우 시간내서 가는건데... 허허 거참..
그 3종 세트도 못받았다고 했구요..뭐 그딴거 필요 없지만, 너무 억울 하더군요...
에어 필터도 오토큐 간김에 생각나서 갈아주세요 했더니 "동호회도 있으시고 남자 분이신데 혼자 가실 수 있으시잖아요?" 이러고..."갈수 있는데 온김에 생각나서 그러니 갈아 주세요~" 했더니
"지금 수리 해야 할 차가 너무 많아서요...간단한건데 혼자 갈으세요~" 하길래
"아 그럼 알겠으니 필터나 달라고 제가 갈게요..부품값은 지불 할게요." 했더니
"시중에서 파는 거와는 단가가 틀려서 부품은 팔 수가 없어요" 어쩌라는건지......
강X구 천X오토큐 너무 불친절 하더군요...
에어컨 공식 지정점이어서 작년에 에어컨 부밍음땜에 컴프레샤 갈아준거 동호회에 올리지 말아 달래서 지키고 했었는데...너무 심하더군요..휴...컴프레샤 갈고 에어컨 가스도 절반인가 채워서..시원하지도 않았는데..
이정도 온도면 정상이라고 해서 싸우기도 진빠지고 해서 다른곳에 가서 가스 마저 채웠습니다.
오토큐들 대충 하는곳들이 너무 많은거 같아요..
핸들 돌릴때 뚝뚝~소리가 나서 집앞에 오토큐있어. 여기랑 친분을 쌓으면 편하겠군하고. 찾아갔는데..
일단 문전박대. 스알을 주차장에 대니..
오토: 차빼라고... 입고된 차가 많으니깐 밖에 대라고... 왜 오신거냐고.
토토:핸들 돌릴떄 뚝~......
오토:지금바쁘니깐 내일 오라고.
토토:내일요... 일요일인데 무슨 내일이냐고, 내일 영업하냐고..
오토:그러면 월요일에 오시던가...
토토:헐~~~
완전 문적박대 받고 갔죠.... 완존 어이가 없어서....
제가 하는일이 평일에 시간을 빼기가 어려워 다음주 토요일에 다시 가서.,.
토토:핸들 돌릴때 뚝뚝 소리난다고.. 한번 봐주세요.
오토:그래요.. 이상하네.(토토:아 이제 봐주나보다.. 시험주행 가겠지...ㅋㅋ)
오토:운전석에 앉자서 핸들 돌려 보더니. 소리안나는데. 왜 오신거예요,,,
토토:저랑 주행 한번가시죠 소리나는걸 정확히 들어봐야죠,,,
오토:소장이라는 분이 나오더니.. 다른데 가보시라고, 이거 문제가 있어도 여기선 못 고친다고,,,
토토:~~~~~~~~~~~~~~~~~~~~~~~~~~~~삐삐삐...혈압 상승!!!
울와이프 아니였으면,,,,그리고 잊자 했는데.
저랑 같은 일 당 하신분이 있네요... 님 맘 잘 압니다...ㅜㅜ
(보증수리 많이해주면 디자인OO한티 욕먹습니다)
또한 손님도 새차가 말썽이니 일단 예민할것이구요
명동에서 뺨맞고 한강가서 화풀이 한다라거 하죠
오토큐라고해서 기아차에 대해 뭐 대단한기술이나 전문가도 아닙니다
널믿은내가 미친놈이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오토큐도 뭐 일반카센터라 분명 친절한 곳두 있구요
주빵 한대 날려줘야 정신 차릴거 같은데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