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타임스퀘어 지하 주차장에 주차를 시켜놓았습니다.
한시간 후 볼일을 마치고 내려 왔지요.
에스컬레이터 출입구로부터의 위치를 기억하고 찾아 갔는데...
'응? 내 차옆엔 기둥이 하나 바로 있었는데 왜 기둥사이에 세단이 하나 있지?'
의아해 하며 운전석 손잡이 버튼을 눌렀는데 무반응... -_-;;
곧, '헉! 내차 아니잖아!!' 뻘쭘...
그리고, 저 뒷줄 기둥옆에 같은 방향으로 주차된 우리 순백이가 보이네요... -_-;;
이건 완전 쌍둥이네...
흰색 스알... 참 흔해요-0-a
심지어 대규모아파트단지 지상에서도 못찾으시는분 봤어요.
정비 마치고 나오면 스티커 하나 붙여볼까 생각 중입니다.
나비모양이 괜찮아 보이더군요.
뻘줌하신일 다시는 없으시길 ㅋ
별 생각없이 멀리서 보고 위치 찾아가면 이런 경우 생기겠더라고요^^;
닥터슬럼프안테나볼,,, ㅋ
그걸로 확인을..
물론 시끄러워서 민폐..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