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야유회.
흐린날씨에도 바닷물은 참 깨끗ㅎㅏ고 공기도 좋더군요.
새벽까지 이어지는 술자리.. 좋더군요.^^:
그리고 숙소로 복귀 후 짐을 챙겨 거제자연휴양림으로 갔습니다.
자리가 많이 없을까 걱정해서 11시쯤 갔는데 여유있더군요.
계곡 물소리 잘들리는 곳에 갔는데 다음에 가게되면.
조용한 deck 와 차 parking 가능한 곳을..점찍어둔 그곳으로..가게될듯 합니다.
오자마자 텐트 설치 후 짐을 푸니..잠이 몰려오더군요.
아직 숙취도 있고 계곡물소리 들으며 잠이 들었네요.
공기는 상쾌하고 약간 추워서 자연스레 몸은 침낭 속으로..
3시간 정도 잠들었나? 깨보니 출출하여 식사를 하고 영화한편보니..
딱히 할게 없ㄷㅓ군요.-.-
생각보다 춥기도 했구요.
짐을 챙겨 7시쯤 철수
하지만..맑은 공기 계곡물소리 나만의 공간(?)의 여유로움
첫캠핑 참 좋더군요~
다음엔 저녁식사 전에 가서 1박에 도전해봐야 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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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 작업은 후면 문자만 붙이니 심심하고 좌우대칭이 안맞아
방패까지 다 붙이니., 보기 좋네요.~
부럽네요..
아아~~
그래도 혼자 만의 시간을 가지셨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