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여자친구 차가 마티즈2인데.

어제 운행중 시동이 꺼지고 다시 걸리지 않아..

정비받는데 연료펌프 불량이라고 해서 연료펌프를 13만원 주고 교환했다더라구요.

그런데 제가 바로 차를 몰아보는데 며칠전에 기름이 반넘게 있었는데..기름게이지가 바닥을 향해있드라구요.

이상하다 싶어서 2만원을 주유했는데 꿈쩍도 안합니다.

여자친구한테 연료펌프 교환하면서 이러는것같다고 전화해보라고 하니깐..

전화했다네요...근데 거기서 1주일 타보고 이상이 있으면 오라했데요...

근데 그말듣고 전 열이받아서 참을수가 없었습니다.

이상이 있다는데 왜 1주일 있다 오라는건지...제 상식으론 이해가 가질 않거든요...

1주일 타보면 고쳐진다 뭐 이런건지....1주일 지나고 오면 지들은 발뺌한다는지..

이럴경우 어떻게 해야할까요?

혹 자비로 교환하게 된다면 수리비용은 얼마나 나올까요?

정말 가서 그 전화통화한 ㅅㄲ 쌍판때기 한대 갈겨주고싶네요.

또 열받는건 수리비가 여자라고 많이 받았나 싶어..

GM대우 정비업소에 전화해서 연료펌프 교환비 얼마냐니깐...공임다해서 12만원이래요..

만원차이는 당연히 생길수있다 생각하지만...

여자친구 말듣고 폭발했습니다.

부품값만 12만원에 공임 3만원해서 15만원인데 할인기간이라고 13만원만 받았데요...

그 정비한곳이 동부화재 정비하는데 였다더라구요..

걍 깎아줬다는 말을말든가..여자라고 무시한거같아서 기분이 나쁘네요.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