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1일은 신용카드 결제일.
어젠(5.1) 늦잠을 무사히 마치고 눈을 뜨자마자 카드 결제가 떠올랐다.
'아~ 오늘 카드 결제일이지. 생각 났을 때 계좌를 채워 두자~.'
책상 컴퓨터에 앉아 늘 하던 대로 뱅킹 로긴을 하고, 이체 순서를 밟아 나갔다.
문자 메시지가 날아든다. 계좌입출금 알림 서비스 문자다. 정상대로라면 출금 문자 하나, 입금 문자 하나가 와야 한다. 그런데 한통 밖에 안온다.
'읭? 왜 문자가 하나 밖에 안오지?'
송금 내역을 봤다.
'뭐지... 이것은... 내 계좌번호랑 아주 비슷하면서도 다른 것인데...'
불길하다. 내 은행 계좌들을 털어봤지만 이 번호는 없.다.-0-ㅋ
이체금액이 컸다. 무려 1천1백만원. 많이도 질렀구나? 아니다, 대부분은 우리 순백이 몸값이다.
3개월 무이자 할부로 질렀던 우리 순백이 몸값. 그 마지막 1/3이 오늘이다!
근데, 이 몸값이 증발!! 했다!!
은행 콜센터로 전화를 건다. 반환 요청을 해야 했다. 일요일이라 ARS로 이끄는 안내멘트가 많다.
불길하다. 하지만, 마지막의 반가운 멘트 하나. '상담원 연결은 0번!'
자초지종을 설명했다. 상담원은 그 계좌를 알아보고 이런 말을 했다.
'가상계좌라고 나오는데요 고객님~'
아차! 가상계좌라면 은행계좌에 연계해 있는 증권계좌!! (이 증권가상계좌는 인터넷 뱅킹에서 계좌로 나타나지 않음.)
이 일로 잠깐동안이나마 깜짝 놀랐었던 해프닝으로 마무리 되었다.
정신 차리고 살자~~!
tip. 주운 돈이나 잘못 입금된 돈을 함부러 쓰면 주인에게 태클 당할 수 있습니다.
송금은 제정신일 때!! >.<
캐피탈의 차량 할부 보다는 은행 대출이 저렴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한 신용카드의 무이자 할부를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어젠(5.1) 늦잠을 무사히 마치고 눈을 뜨자마자 카드 결제가 떠올랐다.
'아~ 오늘 카드 결제일이지. 생각 났을 때 계좌를 채워 두자~.'
책상 컴퓨터에 앉아 늘 하던 대로 뱅킹 로긴을 하고, 이체 순서를 밟아 나갔다.
문자 메시지가 날아든다. 계좌입출금 알림 서비스 문자다. 정상대로라면 출금 문자 하나, 입금 문자 하나가 와야 한다. 그런데 한통 밖에 안온다.
'읭? 왜 문자가 하나 밖에 안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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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길하다. 내 은행 계좌들을 털어봤지만 이 번호는 없.다.-0-ㅋ
이체금액이 컸다. 무려 1천1백만원. 많이도 질렀구나? 아니다, 대부분은 우리 순백이 몸값이다.
3개월 무이자 할부로 질렀던 우리 순백이 몸값. 그 마지막 1/3이 오늘이다!
근데, 이 몸값이 증발!! 했다!!
은행 콜센터로 전화를 건다. 반환 요청을 해야 했다. 일요일이라 ARS로 이끄는 안내멘트가 많다.
불길하다. 하지만, 마지막의 반가운 멘트 하나. '상담원 연결은 0번!'
자초지종을 설명했다. 상담원은 그 계좌를 알아보고 이런 말을 했다.
'가상계좌라고 나오는데요 고객님~'
아차! 가상계좌라면 은행계좌에 연계해 있는 증권계좌!! (이 증권가상계좌는 인터넷 뱅킹에서 계좌로 나타나지 않음.)
이 일로 잠깐동안이나마 깜짝 놀랐었던 해프닝으로 마무리 되었다.
정신 차리고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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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금은 제정신일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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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자주쓰는 계좌번호는 등록을 시키는것이 좋을듯해요.
주운 돈의 경우엔 말씀하신게 맞을 겁니다. 저도 자세히 알아본 적이 없어서...^^;
다만, 주인이 나타나 책임을 물으면 벗어날 방법이 없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서로 귀찮고 복잡한 일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