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금요일에 스포일러 도착하고 오늘에서야 회사와서 소포받고 스포일러를 부착했습니다.
이전까지 여러분들이 경험삼아 올려주셨는데 혼자해야 하는 상황이라...
중심은 잘 맞는지..밑부분은 안 뜨는지 하나하나 체크를 하고 만족해 하며 테이프를 떼고 붙였는데.
읭? 고리가 안걸려있네요.. 고리부분이 붕 떠 있어요..ㅜㅜ 뒤로 한번 땡겨줘야 하는데..
들고 테이프를 뗄때 좀 떴나봐요..
급한마음에 나무젓가락 짤라서 틈새에 끼워두고 401본드로 막 떡칠을 해났는데..
이렇게 해도 괜찮은지... 궁금하네요... 테이프는 정말 정말 아주 튼튼하더군요
붙이자말자 떨어지질 않네뇨 ㅜㅜ
조언부탁드립니다.
1. 다시 나무젓가락 조각 빼고 딴걸로 틈새를 메꾼다.
2. 접착력이 없어질경우 뒤로 밀려나면 자동적으로 고리에 걸릴꺼니 나무젓가락만 뺀다.
3. 그냥 탄다.
4. 기타 등등...
붙여놓고 보니 이쁘긴 하네요..
차체가 흔들리더군요! 그래서 포기했어요ㅠ 근데 그거아세요? 본인 눈에만 잘못붙인거 보인다는거요ㅋㅋ
남들은 찾지도 못하고 잘 붙였다고 칭찬합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