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에 만나기로 했습니다........

아침에 주먹밥 만들었다길래 -_-;;나도 주먹밥 했더니 저녁에 주먹밥 싸올테니

오라네요 쑥국과 함께 ㅋㅋㅋ

-_-;;;설마 주먹밥을 크게만들어오지 않을지;;;;;;;;걱정입니다.

아무리 제 여친이지만 항상 보면 즐겁습니다 ㅋㅋㅋ하는 행동 하나하나 너무 귀엽네요

여친 자랑은 팔불출이라는데 -_-어떻습니까 ㅋㅋㅋ팔이든 칠이든

좋으면 좋은거죠...

제천 여행기 에피소드

마트에서 소고기 1kg을 사들고 펜션으로 갔죠....

잘안익더군요;;;;옆에 온사람들 무지 시끄러워서 배도 찻고

접을려는데;;;;;;;;;;;반도 못먹었어요 ㅠㅠ아까운 고기

아침에 먹자네요 ㅋ -_-;;;아침에 소고기 600g 먹느라 토하는줄 알았어요...

하긴 선루프에 상반신 내밀고 놀다가 여친의 장난으로;;좀 확인좀 했죠

이번에 여친 프로젝트 맏은거 잘되면 회사 사람들하고 여행간다네요..

저도 같이 가자네요 -_-;;;;어떤 봉변을 당할지 ㅠ_ㅠ야간 걱정입니다..

하지만 행복합니다.......여친을 많이 사랑하니깐요...

가끔 돌발 행동만 안한다면.............여친의 눈에서 눈물 흘리는걸 보면 마음이 아프네요

가뜩이나 눈도 큰데....왕방울만한데;;;;;;

잠결에 몇번 눈 찔렀습니다............자다가;;악~~~~~하고 비명 소리를 지르더군요...

벼게로 사정없이 때리며 왜 눈찔러 -_-;;;;잠결에 제가 아나요......

제 잠버릇이 좀 ;;더듬습니다 ^0^;;;;얼굴을요 ㅋㅋㅋ

그러다 실수로 콕~ 찔르네요......자다 벼개로 맏으면 아픕니다.

침대에서 발로 차버리고;;;;;;;;;;전 침대를 굴러다닙니다...............

한번은 침대가 보이길래 붕~~떠서 무릎으로 착지했죠......

퍽~~~~~~~~~~돌 침대였습니다.........여친 나지막한 목소리로;;;;;;;;그거 돌침데인데....

눈물이 핑~~~~~돌더군요;;;;;;;;진작말해주지;;왜 펜션에 돌침대를 같다 놓고 날리야 ㅠ_ㅠ

투덜거리니 돌침대방으로 예약했다는군요 -_-;;;;;;;;;무릎아파 죽는줄 알았습니다.....

돌침대 -_-;;;;;;아직도 무릎이 아파옵니다;;;;;;;;;;비만 내리면 욱씬거립니다.

가뜩이나 오른쪽 무릎 군대있을때 다쳐서 수술했는데 ㅠ_ㅠ

한동안 절뚝거리면 다녔죠...............................................

오늘 주먹밥먹으러 갑니다......괜찮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