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신랑 술버릇(?)땜에 생각나서 한번 올려봅니다.
술만 먹으면 왜 지갑을 열어서 돈을 막 풀어줄까요?
어제도 울신랑 술먹고 운전하는 저하고 울 딸기들한테 돈을 막 풀어줬거든요..
오늘 저녁에 친구들 만난다고 하니 밥값은 누가 내냐? 묻길래 그냥 각자 내겠지..했더니...
그래~~그래놓고 그럼 커피는 니가 사라 그러면서 3만원 주더라구요..그래서 받았줘!!
물론 고맙다고 안했네요! 그랬더니 작냐고 하길래 아니 됐다고 했는데. 2만원 더주더군요..
그만 줘도 괜찮다고 하니까 자꾸 주는겁니다...나중에 제가 화를 냈다는...
그러더니 화를 낸다고 그 돈을 다시 큰딸기를 주더라구요...
그리곤 집에 와서는 아침까지 곤하게 자더군요...출근을 아마 늦게 했을지도..ㅋㅋ
막내 딸기 유치원 데려다 주고 있는데 전화가 옵니다...자기 돈 다 없어졌다고...
저를 아주 도둑X 취급하더군요...어이가 없어서...그래서 얘기를 해줬더니 안믿네요...
오늘 저녁에 가서 울 딸기들이랑 삼자대면해야 됩니다...
남자들 왜 술먹고 기억도 못하면서 막 퍼줄까요? 그것이 궁금하네요...
술만 먹으면 왜 지갑을 열어서 돈을 막 풀어줄까요?
어제도 울신랑 술먹고 운전하는 저하고 울 딸기들한테 돈을 막 풀어줬거든요..
오늘 저녁에 친구들 만난다고 하니 밥값은 누가 내냐? 묻길래 그냥 각자 내겠지..했더니...
그래~~그래놓고 그럼 커피는 니가 사라 그러면서 3만원 주더라구요..그래서 받았줘!!
물론 고맙다고 안했네요! 그랬더니 작냐고 하길래 아니 됐다고 했는데. 2만원 더주더군요..
그만 줘도 괜찮다고 하니까 자꾸 주는겁니다...나중에 제가 화를 냈다는...
그러더니 화를 낸다고 그 돈을 다시 큰딸기를 주더라구요...
그리곤 집에 와서는 아침까지 곤하게 자더군요...출근을 아마 늦게 했을지도..ㅋㅋ
막내 딸기 유치원 데려다 주고 있는데 전화가 옵니다...자기 돈 다 없어졌다고...
저를 아주 도둑X 취급하더군요...어이가 없어서...그래서 얘기를 해줬더니 안믿네요...
오늘 저녁에 가서 울 딸기들이랑 삼자대면해야 됩니다...
남자들 왜 술먹고 기억도 못하면서 막 퍼줄까요? 그것이 궁금하네요...
참고로 전 어제 하루 울 신랑이 11만원 줬어요~~
울 신랑도 20대엔 술도 못먹더니만 30대엔 술만 먹으면 자더니
40대가 되니까 지갑을 막 푸는 버릇이 생기네요...
돈을 퍼주지는 않지만..술값을 계산을 합니다..
단지....술취해서 그런건 아니고 술이 조금 취한 정신에;; ㅎㅎㅎ
전을 과다하게 먹으면 걍 잠들어서... ;;
저한테 5만원권으로...뭐 이런식입니다...그래도 가끔 외출하기 전에 확인해봅니다...ㅋㅋ
울신랑이 40대가 되니까 말도 많아지고 완전 아줌마 스타일로 바뀌더라구요...
전엔 잠만 자더니...ㅋㅋ
딸기맘님집에 블랙박스 설치하셔야 겠어요 ㅎ
그래도 아무곳에서나 자는 버릇없어서 다행입니다.
저는 가끔 그런 경험이ㅜㅜ 아직 젊은데도 경찰서까지 갔다 왔네요ㅜㅜ
돈 퍼주고 아무곳에서나 자면 완전 대박!! ㅋㅋ
아무곳에서 안자서 진짜 다행이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