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에....배가너무아파서잠시 잠에서 깼습니다.
우선 저희집은 회사동료3명이서같이 살거든요
각 방 하나씩...
새벽2시가 넘었는데 불이켜있길래 신기해 했습니다.
화장실을갔다가 나왔는데...
너무나 궁금한 겁니다.. 도대체 이시간에 뭘하는지...
(관음증인가??응??)
살짝 들어다 봤는데...
노트북을 뚫어지라고 보고 있는겁니다.
내가 쳐다 보는줄도 모르고 ㅡㅡ;;;
입꼬리가 씰룩 씰룩 눈은 모니터 밖으로 나가지도 않고...
이어폰은 귀에 대어 소리가 밖으로 안나가게 하고...
아...정말 치사하게 혼자보고 ㅡㅡ;;
밤 늦게 뭐하는건가 라는 생각이 확 들더라고요..
다른 사람 방을 본다는 거에 얼굴도 화끈 화끈 ㅡㅡ;;;;;;;;;;;;;;;;;;;;
인기척을 할까 하다가...
다시 제 방에 와서...
잠을 자려하는데...혼자 보고 있는게
부러운겁니다 ㅠㅠ
나도 못본건데 ㅠㅠ
이자리를 빌어 크게 외치고 싶습니다.
재미있는 개콘은 같이보자!! 쫌 ㅡㅡ
개콘에서 우리 성광이가 달라졌어요가 완전 웃기더라고요 ㅎㅎㅎ
쫌 낚시 분위기는 나지만 실제 오늘 새벽에 있었던 따끈한...이야기였습니다^^;
그럼! 같이 보실수 있을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