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타이어가 펑크난데 이어 재앙이 겹치는 요즘이네요...
최근에 지방출장이 잦아서 세차를 한달째 못하고 있어서 제 검둥이엔 먼지가 좀 앉아있었는데,
오늘 아침에 보니 보닛옆구리 헤드라이트 뒷부분에 어떤 술취한 놈들이 비틀대며 기대고 서 있었는지...
먼지가 이리저리 쓸려있고 자세히 보니 스윌자국과 스크래치가 엄청나게 발생되어있네요..ㅜㅜ
정말 속상해서 미치겠군요...금이야 옥이야 한달에 한두번 셀프세차장가서 5~6시간씩
여자친구 구박받아가면서 세차하고 왁싱하고....차가 빛나면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도 정화되는 기분이었는데...
왜 남의 차 소중한지 모르고 이따구 짓을 해놓았는지 참.....
이래저래 인터넷 알아보니까 맥XXX사의 스크XX엑스란 제품으로 보완이 된다고 해서 써보려 하는데,
주변 지인들은 오히려 아마츄어가 손대면 광이 다 죽어버린다며 말리는 입장이고,
결국 센터에 가져가는게 가장 현명한 방법일까요?
저와 비슷한 경험있으신분 조언좀 부탁드려요...
너무 속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