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보증수리를 맡기기 위해 쬐끔~~아주 쬐끔 일찍 회사에서 나왔습니다...15분정도??

점심도 안먹고 일하다가 공업사에서 전화오자마자 나갔습니다..

편의점에서 삼각김밥 하나랑(잘못골라서 매운거 샀어요...ㅠㅠ) 뚱땡이우유 하나사고!!

연초 한갑 산다음!! 열심히 공업사로 달려갔습니다!!

여직원 : 스포티지 차주님이시죠??

앙팡 : 넵! 다왔나요??

여직원 : 아뇨 하나만 왔어요~

앙팡 : 님아 장난하셈?

여직원 : 죄송해요 하나는 왔고 하나는 저희 직원이 어디다 뒀는지 모른데요~하나는 부품수급이 안되구요~

앙팡 : 그럼 미리 말을 했어야죠!! 버럭!!

여직원 : 빨리 부품 찾아서 이번주 안에 해드릴께요~

앙팡 : 그럼 그렇게 하세요ㅡㅡ^

여직원 : 두개 다오면 전화드릴까요??

앙팡 : 하나가 와도 연락주셈...걍 올테니..

여직원 : 시간 아까우시잖아요..

앙팡생각 : 너땜에 시간 더 까먹은겨....ㅡㅡ^

앙팡 : 걍 하나씩이라도 전화주세요...

아놔 짜증 지대로네요..

6시쯤 동생이하는 샵에서 놀다가 7시에 부모님 가게를 갔습죠!!

아버지의 특명을 받고!!

아버지 : "아들!! 오늘 바쁘니까 좀 도와줘~~"

앙팡 : 눼~~

가게 갔더니 홀은 꽉차있더군요...

열심히 써빙하고 계란풀고 찜하고 그릇 정리하고...했더니...9시 쬐끔넘네요..

오늘 15테이블정도 써빙햇나봐요....ㅜㅜ

단체도 두팀이나 있고~~

피곤한 하루입니다~~

쉬어야 하는뎅~~스알넷에서 로그아웃을 못하겠어용~~ㅋㅋ

언제 시간나시면 저희가게오셔서 막창드세요~~

제가 매운라면 끼리 드릴께용~~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