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지나고 오니 만킬로가 훌쩍 넘어버렸네요.
문득 계기판 보니 10312. ㅡ.,ㅡ
아쉽게 만킬로 기념사진은 패스하고 유x상사에서 미리 사둔 킥스파오 9통들고 구미동에 있는 협력점에 갔습니다.
대략 8.2리터 정도 들어가네요.
전에 오토큐가서 오일교환했을때 공임포함해서 67,840원 받았는데
이번엔 8.2통*5000=41,000원에 공임, 필터 25,000 해서 66,000 나왔네요.
저렴한 합성유 사서 하면 쌀줄알았는데 거기서 거기.. -.-
킥스파오 써보고 괜찮으면 쭉 이걸로 가고 아님 걍 오토큐로 가던가 해야겠습니다.
오토큐 가면 이런저런 정비도 궁시렁대며 받아낼 수 있는데 사설업체 가니 타이어 위치교환도
공임받을려고 해서 못하겠군요.
사실 엔진오일 바꾸고 나서도 싼넘으로 해서 그런지 별 차이를 못느끼겠어요.
기분상으로만 조용해진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