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가수 태진아(57·조방헌)의 아들 이루(27·조성현)의
옛 애인인 작사가 최희진(37)씨가 악성 댓글을 단 네티즌들을 고소하겠다고 나섰다.
최씨는 23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개플러 우선 총 47명으로 자료 정리됐다(자료 수집 계속 진행중)”며
“먼저 e-메일을 주셔서 용서비신 너무 어리신 초딩분들과 제게 사과한 몇 명 빼고
나머지는 사이버수사대에 정식 고소한다”고 밝혔다.
“빠르면 아마 일주일 후엔 나랑 대면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이름, 날짜별로 캡처한 파일을 만들어 자료 증거는 많다”고 강조했다.
특히 “아버지도 인터넷하시는데 제 머리에 튀김기름을 붓는다든지
사시미 칼로 뭐 어쩐다느니 글을 보시고 쓰러졌다”며
“현재까지 식음 전폐하시고 저랑은 말도 나누지 않는다”고 분노했다.
이어 “자삭한 글이어도 제게 캡처 자료가 있으니 사과문 최소 100글자 이상으로 보내달라”며
“e-메일을 보내지 않은 16명이 남았다”고 으름장을 놨다.
lovelypsyche@newsis.com
전국민중 못해도 1,500만명은 희진님께 반성문 써내야 하게 생겼습니다..
지가 맛짱 뜬건 생각 안하나 보네여....ㅡㅡ
맛고소 하면 어떻게 될까 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맛고소 하면 과연 결과는???
ㅡㅡㅡㅡㅡ
ㅅㅅㅅㅅㅅ
근데...솔직히 태진아씨측도 완전 명확히 밝혀야할듯
사과 한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