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넷에서 놀러왔습니다...
어제 정말 오랜만에 절친을 만나서 한잔 했습니다... 1시에 시작해서 4시까지...
이런 저런 대화속에... 내년쯤 차 바꿀까 하는데... YF 로 갈까하는데... 어떠냐... 라고 물어봤습니다.
(현기차에 중요 부품을 납품하는 회사를 다니는넘이라...)
한마디로 YF 사지말고 K5 사라고 하더라구요... 왜냐고 하니깐 YF엔 중대한 결함이 있다면서 자세히는
말할 수 없는데... 플랫폼상 같은 K5 사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K5도 요즘 마찬가지아냐... 물어보니...
그런것도 있는데... YF 보단 덜 한거라고 하더군요... 꼭 살려면 2세대나오면 사라고 하더군요...
그럼 K5 살려면 언제쯤?
친구 말로는 파업 전후도 한달 사이에 출고된거는 되도록이면 피하라고 하더군요...
이유인즉... 본인 회사 생산직 근로자의 대부분의 기아에서 넘어왔는데... 파업을 한다고 하면... 현대 생산직분들은
예를 들어... 나사를 조이고 있을때 근무시간이 끝나도 마무리 작업하고 공구 챙겨서 가는데... 기아는 근무시간이 끝나면 나사를 조이고 있다고 하더라도... 공구도 버리고 덜조인 상태에서 다음 상태로 넘어간다고 하더군요...
결국엔 생산 기복이 심해 기아가 현대를 넘을수가 없다나 뭐라나... 현대생산직은 자사의 프라이드가 있지만 합병된 기아는 조금 결여된다고 하더군요...
결국엔 파업 전후로 한달정도 후에 2달이후가 되겠죠.... 출시된 차가 그나마 잘만들었다는 평이고 그전에 출고되서 인도한 차량의 차주는 "역시 기아 잘못 뽑았어!" 라는 소리를 한다고 합니다...
관계자도 아닌데... 들은 말로만 떠들어서 기분이 상하셨다면 극구 죄송합니다... 울흰님들께서... 앞으로 인도 받으시는 분들이 있으면 참고하시라고...
추석 연휴 안전운전 하시고.... 이어서....
마세라티 그란스투리스모 즐감하세요...
이미 받은 스트레스 연휴기간동안 다 풀어버리세요....
생산하시는 분들은 정말...자기차 만들듯이 해야하거늘...
자신의 숙련도나 인상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