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이 넘게 버려진 채 방치된 '녹슨 자동차'가 4억원이 가까운 가격에 팔렸다.
지난 주 영국 서리주 샌다운 파크에서 열린 경매에 '1958년산 애스턴 마틴 DB2/4'이 매물로 나왔는데, 치열한 경쟁 끝에 206,000파운드(약 3억7,000만원)에 영국의 자동차 수집가에게 낙찰되었다는 것.
약 30년 동안 방수포 아래에서 방치된 이 자동차는 최근 발견되었다고. 극도로 희귀한 종류인 '1958년산 애스턴 마틴 DB2/4'가 경매 이전부터 자동차 수집가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끌었다고 영국 언론들은 전했다. 이 자동차의 낙찰 예상 가격은 80,000~10,000파운드에 불과(?)했다고.
그래도 4억 가까이라니.. 호오~~
4억이면... 벤틀리 컨티넨탈GT도 살 수 있는데말이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