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워를마치고 화장품을바르고있는데 갑자기 밖에들려오는 싸움소리~
우리집은 10층 바로 복도로 나갔죠~복도식이라~
피해자차량이라고 주장하는 검정색 소나타차량 아줌마(항상 주차시에 옆 차들 차넘버를 적어놓는다)
뭔개솔이냐!!하는 하얀색 매그너스 차량 아저씨
초반부터 구경은 못했지만 소리지를때부터 밖을 쳐다봤을때
뭔개솔이냐하는 아저씨가 피해자차량이라는 아줌마한테 쌍욕을 날린다
"이리와!!!씨xx아!!씨xx이 장난하나!!!"
(이때 아저씨 와이프라는분이 아저씨를안고 "여~~보~~하지마!!!"이러면서 말리는중)
아저씨는 계속 쌍욕을 붓어댄다~~
열받은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중년 아줌마~
갑자기나타나더니 아저씨 싸다구를 2번이나 강타한다~!!
아저씨는 빡돌아 아줌마랑 치고박고할려는데 와이프라는분이 계속말린다~
저희엄마랑 같이밖에 쳐다보고있는데 엄마한테~"엄마 경비아저씨는 뭐한대??"물었더니
저멀리서 경비 두분이 쌈은 안말리고 차만 후레쉬로 멀뚱멀뚱비춰보고있다....참...어이가없더군요
아저씨가 화좀가라앉히더니 아줌마한테 회심의 일격을날린다~
"니 나빰쳤다!!! 두고보자!!"
아줌마 암말못하고 궁시렁궁시렁~10층이라 들리지않았다~
그때 빽차등장!!차앞에서 다들 자기주장 애기~
재미없어서 다시들어왔네요~~
근데 도색색깔이 흰색인것만으로 아저씨를 몰아붙인건 그건아닌거죠??
어차피 지금은 형사건이니....아저씨는 아줌마를 폭력으로 아줌마는 아저씨를 대물손괴죄로 쌍방 맞고소 하겟죠..
근데 중요한건 아줌마가 아무죄도 없는아저씨의 싸다구를 후려 갈겼다면....아줌마 완패~ㅋㅋㅋㅋ
싸대기 2대면,, 결국 싹싹 빌사람은 아줌마가 되겠군요.
핸폰으로 찍고 CCTV이 볼 수 있는 곳에 주차한다는...먼저 CCTV라도 확인하고 덤비시지...
아줌마가 넘 용감하시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