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기나긴 기다림이었네요.
시간나는 김에 등록도 바로하고 열차단썬팅과 사이드 스텝까지 후딱 해치워 버렸네요. (썬팅 하시는분이
2시간 넘게 에어컨 틀어 놓고 작업하셔서 기름이 팍 준거 빼고는 만족하고요 ㅎㅎ)
사이드 스텝은 엄청 고민했는데, 하고 나니 정말 이쁘긴 이쁘더군요.
외관상 특별한 이상은 없는데,, 확실히 브레이크가 자리를 안잡아서 그런가 브레이크 밟을 때 끼이익 끼이익
소리가 많이 나던데,, 차차 없어지겠죠.. 차 후에도 별 탈 없었으면 좋겠네요^^
타동에서 공구하는 썬팅했거든요. 그냥 구찮아서 한곳에서 다 했어요. 그곳에서 스텝도 공구하더라고요.
공임비 2만원 하길래,, 그냥 공임 주고 해버렸습니다. ^^
참,, 스알넷에서 미리 미리 준비해둔 실내레드등과 번호판 레드,, 지하 주차장에서 막 달고 왔는데 엄청 이쁘다는..ㅎ
감사합니다.^^ 오늘 인수하고 기존에 타던차 폐차하고 정신없이 돌아댕겨서 밥도 못먹었는데,,
밥을 안먹어도 배부른 기분 ㅎ 참참,, 라세티혼도 달았는데,, 소리 참 좋더군요. ^^
차량 등록비라도 보태게 좀 쳐 달라함 돈백은 쳐주든뎅;;
워낙 폐급이라 중고차로 팔 수 없는 상태였고요, 조기폐차 했어요ㅎㅎ 정부보조금 100만원에
고철값 50 합 150 받았네요. 최선의 선택이었답니다. ^^
출근전 잠깐 들렸네요.. 알넷에서 공구했던 사이드 스텝 맞습니다. ^^
건강한 놈으로 왔길 기대 해 봅니다~~ ^^
안운하세요~!
차에 데미지 없을까요?